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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안해도 매년 수백만 명이나 찾는” 무료 해돋이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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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해맞이광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필름
호미곶 해맞이광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필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동해입니다. 그 상징의 중심에 있는 장소가 바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인데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일대에 펼쳐진 이 광장은 연중 24시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해만 되면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호미곶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해맞이 광장에서의 감상 포인트까지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해 해돋이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필름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필름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자리한 해안 광장으로, 한반도의 지형을 호랑이에 비유할 때 꼬리에 해당하는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이 설치되어있는데요.

오른손은 바다에, 왼손은 해변에 서 있어 서로 마주 보며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상생의 손은 화해와 상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상징으로, 해가 지평선에 나타나는 모습은 많은 부모님의 간절한 새해 소망 명소로도 유명하죠.

광장은 드넓은 바다와 수평선을 배경으로 산책과 사진, 각종 야외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12월의 바람과 겨울 해무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낮에도 고요하고 깊은 느낌을 줍니다.

운영시간·입장료·주차 정보

호미곶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필름
상생의 손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필름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24시간 개방이라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착 시간에 따라 해 뜨는 풍경, 바다 풍경, 석양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새벽 해맞이뿐 아니라 낮과 오후 시간에도 여행 코스로 훌륭한데요.

특히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한밤중이나 새벽에도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입장료도 전면 무료이며 별도의 주차비도 없습니다. 광장 인근에는 넉넉한 무료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여행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새해맞이 축전 기간과 일출 시간대 같은 성수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해맞이 축전 기간에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하므로,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이용을 고려해 두는 것도 편리합니다.

동쪽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새해 일출 명소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지역 공연과 해넘이·해맞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광장 일대에는 떡국 나눔, 야시장,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수많은 방문객이 새해 첫날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모입니다. 광장에서 바라보는 동해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어떠한 꾸밈도 필요 없습니다.

이러한 풍경 덕분에 일부 여행자들은 겨울 새벽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기도 합니다. 해맞이뿐만 아니라 국립등대박물관이나 주변 해안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출 명소라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동쪽 바다와 사람들의 희망이 만나는 공간인 호미곶. 24시간 무료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이곳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일등 명소입니다.

호미곶일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호미곶일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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