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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 태국호텔 애타스 룸피니 9층 레스토랑 후기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방콕 여행을 하다 보면 밖에서

맛집을 찾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숙소 안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날도 있잖아요.

이번에 머문 애타스 룸피니 호텔 방콕에서

는 그런 날에 딱 맞는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호텔 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요.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식사 경험이라 따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1. 호텔 9층 레스토랑

GMT Lounge 레스토랑은

9층에 위치해 있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입니다.

투숙객 위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창가 쪽 자리는 낮에는 채광이 좋고

저녁에는 방콕 도심의 분위기를

은근하게 느낄 수 있는 구조라

부담 없이 오래 앉아 있기 좋았습니다.

여행 중 하루 정도는 이동 없이

숙소 안에서 쉬고 싶을 때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꽤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2. 메뉴

태국 요리부터 웨스턴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태국식 팟타이, 피쉬앤칩스,

스테이크, 버거 등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조금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서

직원분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3. 시식 후기

첫 메뉴는 레드커리였습니다.

코코넛 밀크 향이 강하게 느껴지면서도

텁텁하지 않고 매운맛도 과하지 않아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스타일이었어요.

향신료 맛이 튀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태국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커리라고 해서

현지 느낌이 약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거의 시그니처 급인거 같은데

랍스타 치즈 구이와 팟타이입니다.

계란 지단이 위에

그물망처럼 씌여있는게

신기하죠?

팟타이는 불향이 살아 있고

면이 퍼지지 않아 식감이 좋았습니다.

소스가 과하지 않아 끝까지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새콤달콤한 맛의 밸런스가 잘 맞았어요.

다음은 타이 스타일 해산물 파스타입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여러 메뉴를 함께 먹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여행 중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연속되면 금방 지치는데

이곳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라

컨디션 관리에도 좋게 느껴졌어요.

4. 음료

해피 아워가 운영중이라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희소식 같습니다

저는 파인애플 스무디 & 타이 밀크티마셨어요!

파인애플 스무디는 생과일 비중이 높은 편이라

인위적인 단맛이 거의 없었고

더운 방콕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식사 중간에 마셔도 느끼함을 잘 잡아줬어요.

보기만해도 거의 100% 생과일로

갈린 느낌이 드시죠?

진짜 힘들게 일 할 때 파인애플 주스 마시고

확 정신이 들어가지고 추억이 있는데

그 맛이 나는 느낌?

타이 밀크티는 달지만 텁텁하지 않아

식사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디저트처럼 곁들이기 좋은 느낌이라

태국 밀크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은 조합이에요.

폼도 올라가 있어서 부드럽고

어머니도 좋아했습니다.

애타스 룸피니 호텔 방콕의 9층 레스토랑은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

9층 높이에서 방콕 시내와 룸피니 공원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저는 해 질 녘이나 저녁 시간대로 선택해서

야경을 보며 밥을 먹었습니다

이동 시간 아끼고, 복잡한 일정 중

하루 정도는 숙소 안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특히 잘 어울리는 선택지예요.

음식 퀄리티, 분위기, 편안함까지

전체적인 흡족도가 높았습니다.

방콕 여행 중 숙소에서

한 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해외 5성급 호텔인 애타스 룸피니

9층 레스토랑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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