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맛집 하노이 자유여행 타히엔 맥주 거리 밤 문화
하노이 자유여행을 하며 밤 문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타히엔 맥주 거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까운 곳의 하노이 야시장과 더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곳이라 생각하며 이 글에서는 타히엔 맥주 거리 방문 전 저녁 식사를 했던 베트남 맛집인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을 함께 소개합니다.
Hanoi Dzao Restaurant
13 -15 P. Lương Ngọc Quyến,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000084 베트남
Phố Tạ Hiện
P. Tạ Hiện, Phố cổ Hà Nội,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베트남 맛집과 타히엔 맥주 거리 밤 문화 클립.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Hanoi Dzao Restauran)은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이름이다.
자오를 표현하는 실제 베트남어 알파벳으로는 ‘Dao’라고 쓰지만, 북부 발음이 ‘자오’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외국인이 읽기 편하도록 ‘Dzao’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 맛집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은 하노이 북부 소수 민족인 자오족이 사파에서 운영하는 레드 자오라는 식당의 하노이 분점이이며, 레드는 자오족의 붉은색 머리 장식을 의미한다.
베트남에는 대략 54개의 민족이 살고 있고 그중 하나가 자오족인데, 이들의 전통 의상과 더불어 약초와 허브를 다루는 데 능숙한 민족으로 알려져 있고 그들은 그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맛난 요리를 만드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Hanoi Dzao Restauran)
주소 : 하노이 올드쿼터 내 맥주 거리 인근 13-15 Lương Ngọc Quyến, Hoàn Kiếm, Hà Nội
영업시간 : 평일 및 일요일: 오전 10:00 ~ 오전 2:00 / 토요일: 오전 10:30 ~ 오후 10:00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연락처 : +84 825 997 199
베트남 맛집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대중적인 분위기이며 2층은 프라이빗하게 꾸며져 있어 모임을 갖기에 좋아 보인다. 그리고 1층, 2층 전역이 매우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베트남 맛집과 비교하여 인테리어에 꽤 신경을 쓴 느낌.
음료는 각자의 취향대로 알아서 주문하고 식사 메뉴의 기본적인 주문은 가이드의 몫이다. 여기에 여행 동무들 각자 취향을 반영해서 추가 주문을 하는데 매번 음식을 남겼기 때문에 이번엔 남기지 않는 것을 목표로 딱 적당량만 주문.
정말 심사숙고하여 음식 주문을 했으나 모두 클리어하지 못하고 약간씩 남겼다. 어쨌든 풍성한 식사였다.
지금부터의 시간은 하노이 한밤문화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오늘 하노이 자유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은 베트남 맛집 인정. 다음 하노이 자유여행을 온다면 필히 다시 들러볼 곳으로 리스트업 해둔다.
하노이 타히엔 맥주 거리(Ta Hien Beer Street)
타히엔 맥주거리(포 따 히엔, Phố Tạ Hiện, 謝現)은 따히엔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따히엔 장군은 19세기 베트남의 항프랑스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따 꽝 히엔(Tạ Quang Hiện)이며 응우옌 왕조의 관리이자 군 지휘관으로, 프랑스군에 대항하는 의병대인 ‘근왕군’을 이끌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과 낮이 완전히 다른 맥주 거리 풍경, 낮엔 그저 조용한 상점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따히엔 맥주 거리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물결처럼 왔다 갔다 하며 자리에 앉는 사람보다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이 특징 중 하나다. 게다가 어찌나 시끄러운지 옆 사람과 대화하며 지나기가 어려울 정도다.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호객꾼과 호객행위를 지나치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다.
쿠니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곳이라 생각하는데도 벌써 두 번째 오가는 중이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하노이 자유여행을 하는 여러 번 중에 두 번을 지나게 됐다는 의미.
일부 연결된 골목에서는 노점이 있어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 무엇을 먹겠다거나 마시겠단 생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상점과 맥줏집만 있는 게 아닌 다양한 형태의 판매상이 보이니 더욱 풍성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임이 틀림없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인들이 매우 많은 게 사실이지만 서양인들, 중동인들, 기타 동양인들(그중 상당수는 한국인)의 모습이 어우러져 있다.
개중에는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도 꽤 보인다.
일반 버스킹을 하는 분들과 달리 이분들은 지난번에도 봤고 이번에도 보게 되는데 거의 정기적인 공연을 하는 듯.
뭐라도 먹어볼까 싶었는데 베트남 맛집 하노이 자오 레스토랑에서 부르게 먹어놓은 관계로 식욕이 당기질 않는다.
타히엔 맥주 거리 중심가에서 벗어나니 상당히 조용해진 편.
그리고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나오니 그제야 하노이 자유여행을 즐기고 있는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스치듯 다시 그 옆을 지나니 역시 정신없는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쿠니와는 취향이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여행지란 생각에는 강력하게 동의한다.
그렇게 꽤 긴 시간을 돌아다니다 숙소로 향하던 중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 근처 마트를 급습.
숙소에 들어와 즐거운 마음으로 한 캔!
베트남 맛집과 메뉴 그리고 인테리어 등에 대한 이야기와 타히엔 맥주 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의 하노이 자유여행 이야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