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꽃구경 국내여행지 추천 주말나들이 가볼만한곳 5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5월은 정말 국내여행 다니기
가장 좋은 시즌인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초록은 가장 짙어지고
꽃은 가장 화려하게 피는 시기라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5월은 특정 꽃들의
개화 시기가 짧기 때문에
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팝나무, 샤스타데이지,
조팝나무, 장미, 등나무
모두 절정 시기가 길지 않아서
“다음 주에 가야지” 했다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다녀온
지금 가장 예쁜 5월 꽃구경 명소
5곳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부터 전주, 파주까지
당일치기로도 다녀오기 좋아서
주말 여행 코스로 참고하기 좋을 거예요.
1.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팔복동 철길은
5월이 되면 하얀 이팝나무 꽃이
철길 양옆으로 가득 피면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되는 곳입니다.
원래도 감성 사진 스팟으로 유명했지만
이팝나무 시즌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질 정도로 인기가 높아요.
멀리서 보면 눈이 내려앉은 것처럼
새하얗게 보여서 “5월의 설경”
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장소입니다.
특히 이곳의 매력은 철길과
꽃이 함께 만들어내는 분위기예요.
기차길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과
하얀 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사진이 굉장히 분위기 있게 나옵니다.
오전 시간대에 가면 비교적 한산한 편이고
햇살도 부드럽게 들어와 사진 찍기 좋습니다.
다만 실제 철길이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선 밖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는
행동은 주의해야 해요.
근처에는 팔복예술공장이나
전주 한옥마을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전주 당일치기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2. 파주 필무드 샤스타데이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필무드는
최근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빠르게 유명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5월 12일 지금 아주 아름답습니다.
전체적으로 유럽 정원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서 SNS에서도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샤스타데이지는 꽃 자체가 크고
색감이 선명해서 사진이 굉장히
화사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초록 잔디와 흰 꽃의
대비가 예뻐서 밝은 색 옷이나
원피스를 입고 촬영하시면 인생샷가능!
필무드는 단순히 꽃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적인 카페와 정원 분위기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머물기 좋습니다.
저는 이 외부 정원만 기대하고 갔는데
실상은 내부 시설 마저 고급지고
인테리어 대박입니다
주말 오후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지는 편이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평
일 방문을 추천해요.
3. 수원 행궁동 장미길
수원 행궁동은 원래도 감성 골목과
카페거리로 유명한 동네인데요.
5월이 되면 골목 곳곳에 장미가 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담벼락을 따라 길게 피어난 장미들이
정말 예쁜데 붉은 장미와 오래된
골목 감성이 너무 잘 어울려요.
행궁동의 장점은 단순히
꽃만 보는 장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카페, 소품샵, 베이커리, 전시 공간 등이
함께 모여 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하루 보내기 좋아요.
장미 시즌에는 행궁동 전체가
포토존처럼 느껴질 정도로
예쁜 구간이 많습니다.
특히 화성행궁 근처 골목들은
햇살까지 더해지면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고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도 괜찮습니다.
저는 항상 대중교통으로 가는편!
4.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전주수목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큰 수목원인데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전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산책 명소입니다.
특히 5월에는 조팝나무가 풍성하게 피면서
정말 예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조팝나무는 작은 흰 꽃들이 가지를 따라
빼곡하게 피는 꽃인데
멀리서 보면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어요.
아니면 하얀 파도 같달까?
이곳은 산책 동선이 잘 되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또 장미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조팝나무와 장미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5월 9일 방문했는데
조팝꽃은 절정, 장미는 이제 피는 중입니다.
5월 중순 이후에는 장미 개화도 함께
절정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사람이 너무 많은 꽃 명소가 부담스럽다면
여기로 오세요!
5. 남한산성 위스테리아 등나무
남한산성 근처에 위치한 위스테리아는
이름 그대로 등나무 시즌에
특히 유명한 공간입니다.
보랏빛 등나무 꽃이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꽃 폭포처럼 보여서 5월이 되면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곳이에요.
햇살이 비치는 시간대에 가면
보랏빛 그림자가 생기는데
그 분위기가 정말 예쁩니다.
카페 공간 자체도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요소가 많아요.
특히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방문하기 좋아서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많이 추천됩니다.
등나무는 개화 기간이 굉장히 짧은 편이라
타이밍이 중요한 꽃 중 하나예요.
보통 5월 초~중순 사이가
가장 예쁜 시기라 실시간 개화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거의 5월 1일이 만개이고 했는데
이번에 은근 추워서 5월 8일가도
아주 멀쩡했습니다.
위스테리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74 2층
5월은 정말 국내 곳곳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즌입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한 장소들은
각기 다른 꽃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골라 가기 좋아요.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이 시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주말 나들이로 기분전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