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여름여행지 추천 논산 강경 1박2일코스 갈만한곳 10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요즘 조용한 국내 소도시
여행 찾는 분들 많잖아요.
사람 너무 많은 핫플 말고
잔잔하게 걷고 쉬고 싶은 날
다녀오기 좋은 곳이 바로
충청도 논산 강경이었습니다.
사실 강경은 예전엔 젓갈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까 근대문화
감성이 진짜 좋았습니다.
골목 분위기도 예쁘고
카페, 숙소, 책방까지 감성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1박2일 여행 코스로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실제로 다녀온
동선 그대로 정리해볼게요.
DAY 1
1. 커피인터뷰 강경
강경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간 곳.
강경구락부 안에 위치한 카페 입니다!
요즘 강경 감성카페 하면
거의 꼭 나오는 곳인데
실제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우드톤 인테리어가 섞여 있어서
조용하게 쉬기 딱 좋은 무드였습니다.
창가 자리 앉아서 커피 마시는데
강경 특유의 느린 분위기가 바로 느껴져요!
2. 스테이인터뷰 강경
이번 강경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감성 숙소!
근대 감성과 동양 무드를 같이 담은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굉장히 차분합니다.
특히 공간마다 조명이 예뻐서
밤 분위기가 진짜 좋았어요.
객실 안에서 쉬는데
강경 자체가 조용한 동네라 그런지
진짜 힐링 느낌 제대로였습니다.
감성숙소 좋아하는 분들이
왜 많이 찾는지 알겠습니다.
이번에 신규객실을 오픈해서
커플 펜션, 가족 펜션(4인)으로도
좋습니다. 내부가 거의 로비인지,
영화 세트장인지 궁금할정도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3.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 근대거리 걷다가
생각보다 정말 인상 깊었던 공간이 바로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이었습니다.
지금은 강경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건물 외관부터 딱 근대 감성 그 자체예요.
벽돌 건물 분위기가 진짜 예쁘고
사진 찍으면 약간 경성시대 느낌도 납니다.
주차는 바로 옆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해서
생각보다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내부에는 당시 자료나 기증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찍으려면 허가를 맡아야해서
저는 따로 여쭤보고 영했습니다!
4. 근대문화거리
개인적으로 논산 여행 핵심은 여기였어요.
오래된 벽돌 건물들이 남아 있고
골목 분위기가 정말 레트로합니다.
걷다 보면 이 건물들이 다 옛날 스타일이라
적산가옥 느낌, 옛 간판, 빈티지 골목들이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5. 스콘카페 멜랑이
강경에서 진짜 독특했던 카페 중 하나였어요.
바로 젓갈을 활용한 스콘을
판매하는 곳인데
처음엔 “진짜 스콘에 젓갈이 들어간다고?”
싶었거든요.
지역 특징을 디저트로 풀어낸 게
너무 재밌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직접 정성 들여
만드는 느낌이 강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공간 분위기 자체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6. 나날이책방
스콘 카페 바로 위에 있는 독립서점.
작은 공간인데
책 큐레이션이 정말 제 스타일!!
독립출판물이나 엽서, 굿즈들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행 중간에 잠깐 쉬어가기 좋은 장소.
7. 강경젓갈시장
강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시장 골목 따라 젓갈 가게들이 이어져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꽤 있어요.
새우젓, 명란젓, 창란젓 종류 정말 다양합니다.
젓갈을 좋아한다면 꼭 들려보세요!
저희 집은 전혀 안먹는 편이라서
구경만 조금 했어요!!
8. 해물칼국수
이 마을에서 웨이팅하고 먹는
맛집이 있다면 바로 여기!!!
정말정말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곳 입니다.
어느 시간에 가도 사람이 가득차있고
핵심시간대 가면 웨이팅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먹어야하는것이
제 인생 칼국수입니다.
내돈내산 진짜.
1인 15,000원
2인 30,000원인데
3인이 가면 2인 시키고
4인이 가면 3인 시켜야해요!
양이 정말 많음.
저는 부득이하게 포장요청했는데
포장진짜 엄청 해주셔서
들고 가느라 팔 빠지는 줄.
2인분 부터 포장 가능해서 2인분 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냄비가 2개 보이잖아요!
이게 딱 반입니다.
냄비 4개 분량입니다.
저 아래까지 조개, 홍합, 굴이 꽉꽉 차있고
국물이 정말 진합니다
바다를 국에 담은 느낌?
게다가 김치도 주는데
김치 진짜….끝….장….
꼭 드세요
DAY 2
강경산 소금문학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
9. 강경산 소금문학관
옛 소금창고를 활용한 전시 공간입니다.
금강 바로 앞에 있는데
와 여기 이렇게 현대적인 건물이?
이렇게 감탄합니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있는데
3층으로 내려서
옥녀봉 바로 갈 수 있어요!
강경의 옛 이야기랑 문화를
조용히 보기 좋은 느낌.
10. 옥녀봉
강경 여행 마지막 코스로 추천하는 곳.
높지 않아서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고
위에서 보는 금강 풍경이 꽤 예쁩니다.
특히 노을 시간대 추천!!
바로 앞에 주차할수도 있고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걸어서 올라갈수도 있으니
1박2일 다음날 아침 두개 보고 오세요!
요즘 전국적으로 소도시 관광이 유행입니다.
너무 유명한 곳 보다는 이렇게
고요하고 소소하고 한적한 곳을
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 특유의 느린 분위기와
근대 감성이 정말 매력적인 동네였습니다.
저와 같은 감성으로 떠나고 싶은 분들은
충남 논산으로 오시면
절대 후회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