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송리단길 카페 느좋 핫플레이스 뷰클런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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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잠실 송리단길 가면
예쁜 카페 정말 많잖아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사람이 너무 많거나
사진만 예쁘고 오래 머물기
부담스러운 곳도 많더라고요.
이번에 다녀온 뷰클런즈는
조금 다른 분위기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북유럽 어느 작은 집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석촌호수 산책하고 잠시 쉬어가기 딱 좋았던
송리단길 카페 뷰클런즈 후기 시작할게요.
1. 위치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석촌호수 동호에서 걸어서
이동하기도 좋아서 잠실 데이트 코스
중간에 들르기 딱 좋은 위치였습니다.
롯데월드몰 주변처럼 북적거리는
분위기가 아니라
송리단길 특유의 한적한 골목 안에 숨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카페로 향하는 길부터
괜히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도 석촌호수 산책 후 들어왔습니다.
2. 인테리어
주택 개조한 카페로 건물 자체도
너무 예쁜데요.
내부 또한 정말 예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였어요.
화려하기보다 편안한 분위기에 가까웠습니다.
혼자 책 읽는 분도 있었고
조용히 대화하는 커플들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목소리를 낮추게 되는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괜히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공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카페’라는
표현이 딱 어울렸어요.
3. MD
뷰클런즈만의 특별한 재미는 MD 구경이었어요.
한쪽에는 북유럽 감성이 담긴 머그컵과 원두,
엽서 등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꽤 쏠쏠했습니다.
특히 PAUSE 머그컵은 심플한 디자인이라
집에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여행지에서 기념품
하나씩 사 오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잠깐 들러 MD만 구경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쁜데 과하지 않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아서
괜히 하나쯤 데려오고 싶어집니다.
4. 메뉴
커피 메뉴부터 드립백까지 다양해요.
밀크티와 콜드브루는
포장 상태로도 팔고 있어서
따로 사가거나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스윗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스웨덴 버터크림 피카스틱였습니다.
스웨덴 전통 디저트인데
상큼한 버터 크림에
아삭아삭 과자가 맛있어요.
커피랑 같이 먹기 좋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평범한 케이크 대신
조금 특별한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다면
꼭 주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창가 쪽 소파 자리에 앉았는데
햇살이 들어오는 오후 시간이라
더 예쁘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공간 분위기도 조금씩 변했어요.
뷰클런즈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10 1층
뷰클런즈의 가장 특별한 점은
‘속도를 늦추게 만든다’는 거예요.
예쁜 카페는 많지만 대부분
사진 찍고 금방 나오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이상하게
커피를 천천히 마시게 되고
창밖도 한 번 더 보게 되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여유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어요.
잠실에서 조금 덜 알려진 숨은 카페를 찾는다면
석촌호수 데이트 후 조용히 쉬어가고 싶다면
북유럽 감성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송리단길 한복판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었던 곳.
저에게 뷰클런즈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바쁜 하루를 잠깐 멈춰주는
쉼표 같은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