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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시원한 솔로 오토캠핑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한낮의 뜨거운 햇살은 늦봄이라기보다 이미 한여름에 더 가깝단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합니다. 시원한 계곡이 간절해지는 계절,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장소, 자연 속 쉼표 오토캠핑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했던 추억이 많은 곳이지만, 이번에는 자연의 소리에만 집중하는 솔로 오토캠핑으로 시간을 보내고 왔기에 그 내용을 조촐하게 정리하며 여름휴가 추천지로 소개합니다.

평창자연속쉼표캠핑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4길 171-10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 자연 속 쉼표 캠핑장 클립.

여름휴가 추천지로 소개하는 이곳은 비가 오락가락하니 더운 건지 습한 건지 모를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처럼 조금 더 예쁘게 꾸미기 위해 오늘도 변화에 한창인 평창 자연 속 오토캠핑장.

이름은 모르겠지만 다양한 꽃밭이 가꿔져 있다.

비온 뒤의 고요함 속 어여쁜 꽃들.

1개 사이트 당 1개의 냉장고와 1실의 샤워실+화장실이 주어지는 곳이기에 타인과 섞일 일이 없는 캠핑장.

그런 이유로 이곳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을 자주 찾게 된다.

편의동 중앙의 무인판매대에는 칠판에 각 물품의 구매 가격이 적혀 있다.

또 그곳은 개수대이기도 하니 설거지를 해야 하는 분이라면 필히 드나들어야 하는 곳이고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필히 드나들어야 하는 곳이다. 필요한 물품 가져가고 메모지에 기록해 뒀다가 퇴실할 때 계산하면 되는데 건건이 계산하고 싶은 분은 그래도 무방하다.

안 그래도 차분하고 평화로운 캠핑장 추천 장소이건만 비온 뒤라 그런지 더욱 고요해진 느낌.

들리는 건 바로 옆 흥정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뿐이다.

오늘 세팅은 아주 오랜만에 오가와 시스템 타프에 호프힐 3인용 돔 스카이라운지. 골동품으로 분류될 장비들이다.

오래되었지만 설치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조합이다.

17년 된 타프 + 13년 된 텐트 + 테무 표 발포매트 + 테무 표 담요 + 17년 된 버펄로 하계 침낭.

전반적으로 저렴하고 빈티지하게 차려진 세팅이지만 여름휴가 추천지로 소개되는 환경이 훌륭하니 그냥 다 좋다.

그건 그거고 일단 식후경이라.

오늘의 점심 식사는 자연 속 쉼표 캠핑장 주인댁 네와 함께 한다.

식사하고 커피 마시며 잠시 수다를 떨다 보니 해는 이미 지고 조명이 밝혀졌다.

그새 비가 또 왔던 건지 촉촉하게 젖은 강돌 바닥.

주변을 다시 둘러보니 여전히 예쁘다.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장소로 거론하는 이유가 이런 곳에 있다.

캠핑을 즐기기 위한 일반적인 캠핑장의 수준이 아닌 이미 그 자체로 예쁘고 편안한 곳이기를 바라는 주인장 댁네의 노력이 사시사철 끊이질 않는다는 점이 이곳을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장소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 노력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니 갈 때마다 달라지는 무언가가 곧 돈으로 이뤄내기 힘든 것이라.

비교할 만한 곳이야 어디엔들 없겠냐만, 이런 분위기와 느낌 그리고 평온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오래되었다고 해도 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의 타프, 나의 텐트, 나의 캠핑 장비들.

이곳 자연 속 쉼표 캠핑장은 펜션 몇 동과 캠핑장 몇 사이트만 운영하는 프라이빗 한 소규모 캠핑장 추천 장소다.

오늘 나의 솔로 오토캠핑을 꽃피울 모닥불 놀이.

꽤 좋은 화로대가 생긴 기념으로 불놀이 삼매경에 빠져든다.

과거 가족 캠핑만 다녔을 땐 매번 불놀이가 기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귀찮아지기 시작해 이젠 손에 꼽을 정도.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언젠가부터 솔로 오토캠핑을 나설 때면 열일을 하는 부엉이 미니 스피커로 꽤 괜찮은 테무 표 블루투스 스피커다.

이 좋은 시간에 커피 한잔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가슴속 깊이 자리한 걱정거리 하나 꺼내어 활활 타오르는 불꽃에 던져 넣는다.

그런다고 사라질 건 아니겠지만 당장 어찌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라도 위로를 받아 본다.

이때 주위를 배회하는 모기로부터 거리를 두기 위해 모기향을 피워본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쿠니에겐 이게 별 효과가 없음을 알면서도 그냥 플라시보 효과라고나 할까?

그동안 여러 차례 왔던 흥정 계곡 캠핑장이지만 이렇게 시뻘건 잔불을 보게 된 건 처음이다.

이 후끈한 원적외선의 강렬함.

덥지 않으냐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해지고 난 뒤의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은 열대야가 일어나는 시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 서늘하다. 5월, 6월의 저녁과 밤 시간은 오히려 서늘할 정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맞이하는 아침.

밤새 또 비가 쏟아진 겐지 타프 안으로 들여다 놓은 테이블까지 빗방울이 가득하다.

아침 식사를 위한 밀키트.

솔로 오토캠핑에선 어쩔 수 없이 모든 먹거리를 혼자서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라면 아니면 밀키트.

대단할 건 없지만 부족할 것도 없다.

텐트 걷고 타프를 잠시 걸어둔다.

바로 옆이 평창 흥정 계곡이다.

그래서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장소라 부르는 이유이자 여름휴가 추천지라 말하게 된다.

깊은 수량은 아니지만 꽤 넓은 공간이라 아이들 물놀이에 더없이 좋은 곳이며 어른들도 엉덩이 붙이고 앉으면 좋다.

개인적으로 사람들 적은 평일 솔로 오토캠핑으로 와 물속에 테이블과 의자 놓고 맥주 마시며 책 읽기를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없이 좋은 솔로 오토캠핑 장소이고 평창 흥정 계곡 캠핑장 추천 장소라 말씀드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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