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철판 쭈꾸미 자꾸 손가는 쭈꾸미부장 라페스타점
며칠 전에는 너무 입맛이 없어서 좀 매콤하면서도
입맛을 잡아 줄 수 있는 일산 철판 쭈꾸미를 먹기 위해
라페스타로 향했습니다.
정발산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쭈꾸미부장 라페스타점이었는데요.
차를 가지고 간다면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요.
쭈꾸미부장 일산라페스타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26-14 A동 108호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26-14 A동 108호
영업시간 : 16:00 – 다음 날 02:00 / 01:0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 0507-1480-8071
매장은 라페스타 안쪽거리에 있었으며 길쭉하게 긴 스타일의
매장이었습니다.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거의 만석이 될 정도라 이곳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바로 메뉴판을 보고 숯불 쭈꾸미와 철판 쭈꾸미 중에서
철판 쭈꾸미 삼겹살 쭈삼 (18,000원) 2인분을 주문하였고요.
토핑으로는 치즈떡 10p(2,000원)를 추가하였습니다.
참고로 일반 떡은 기본으로 몇 개 들어 있더라고요.
맛있게 먹는법도 벽면에 붙어 있어서
보고 참고를 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요.
깻잎에 쌈무를 올린 후 소스와 쭈꾸미를 올려 먹으면 되는 형식이었습니다.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깻잎과 마요네즈, 옥수수, 쌈무 등을 편하게
가져다가 이용할 수 있었고요.
일산 철판 쭈꾸미의 기본 찬은 쌈무와 쌈장, 마늘,
옥수수와 날치알 올린 마요네즈였습니다.
날치알은 더 먹고 싶다면 추가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었고요.
기본 찌개로 오뎅탕이 나왔습니다.
약간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으니 물을 좀 넣어서
끓여 먹으면 될 것 같았고요.
오뎅이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렇게 한술, 두술 뜨고 있으면 철판 쭈꾸미가
바로 등장을 합니다.
이미 다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불을 올려서 지글지글 거리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앙에 콩나물과 깻잎이 있었고요.
치즈떡을 추가해서 그런지 더욱 푸짐한 인상이었으며
매운맛 단계를 순한맛으로 골라 보았습니다.
순한맛도 살짝 매콤한 수준이라서 맵찔이라면 맛있게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많이 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던 맛의
일산 철판 쭈꾸미였는데요. 삼겹살과 함께 쭈꾸미가 모두 익어서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로 탱글 쫄깃한 쭈꾸미를 먹어 보았습니다.
비린 맛 전혀 없이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질기지 않은 부드러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삼겹살은 쭈꾸미와 함께 먹었을 때 더 맛이 좋아서
쭈꾸미 위에 올려서 먹기도 하고, 쌈도 싸서 먹고
맛있게 먹었는데요.
치즈떡은 속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녹진한
스타일이었고,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져 있으니
매콤 떡볶이 같은 느낌이었네요.
일산 철판 쭈꾸미를 야무지게 쌈을 싸서 날치알까지
올려서 먹어 보고요.
이러니 무한정 흡입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콩나물도 좀 익혀서 쭈꾸미와 함께 먹기도 하고,
밥을 주문해서 함께 먹고 싶었는데 볶음밥을 주문할거라서
잠시 참았다가 어느 정도 먹은 뒤에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그럼 직원분께서 건더기를 어느 정도 덜어 내고
쭈꾸미 몇 개 자른 후 재료를 넣어서 바로 볶아주십니다.
맛있게 볶아지는 쭈꾸미 볶음밥은 비주얼만 봐도 훌륭했네요.
김가루 등이 들어 간 볶음밥으로 쭈꾸미볶음의 양념이 맛있어서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눈꽃 치즈사리도 추가해서 한술 뜨니 완전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녹진한 치즈와 아래의 볶음밥, 그리고 누룽지처럼 된 부분이
일품이었거든요.
마무리로는 후식 아이스크림을
떠와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살짝 셔벗 같은 느낌의 밀크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일산 철판 쭈꾸미를
먹기 위해 방문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