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3박4일 여행코스 고치현 하나투어 밍글링 패키지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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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일본이라고? 일본 고치현 밍글링 3박4일코스 |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뻔한 일본 대도시 여행에 질려갈 때쯤,
아날로그 감성과 압도적인 대자연을 품은
시코쿠 지방의 숨은 보석 고치현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교통편이 까다로운 일본 소도시 특성상
이번에는 전용 차량으로 핵심 명소를
편하게 도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하나투어 밍글링 패키지로
2030 또래들과 함께해 더욱 활기찼던
고치현의 일자별 완벽 동선과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에어서울 직항을 타고 다카마쓰 공항에 내려
본격적인 고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고치현 담당자님들과 함께해서
시작부터 고치형 굿즈인 볼펜과
이 예쁜 에코백을 받았어요!
첫날은 고치의 오랜 역사와
로컬 문화를 피부로 느끼는 코스였습니다.
점심은 현지인 맛집에서 소고기 카레를 먹고
케이게츠칸 양조장에 갔습니다.
1877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140년 전통의
사케 양조장입니다.
해발 350~600m 산비탈에 위치한
계단식 논에서 자란 쌀과 맑은 청정수로
술을 빚는 곳인데요. 현
지에서 부드럽고 깔끔한 사케를 직접
시음하며 고치 특유의 깊은 로컬 문화를
오감으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천수각과
내성이 그대로 보존된 400년 역사의 고성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두꺼운 돌벽을 지나
천수각에 오르면 고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밤이 되면 성 전체에 조명이 켜지며
마치 거대한 등대처럼 빛나는 야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현지를 대표하는 고구마 과자 브랜드인
이모야 킨지로 공방 카페에 들러
갓 튀겨낸 바삭한 고구마켄피와
한정판 고구마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밤에는 고치 여행의 필수 코스인
히로메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활기찬 야시장 분위기 속에서
자유식으로 제공된 2,000엔을 활용해
또래들과 시원한 맥주를 기울이며
첫날의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2박 숙박은 JR 클레멘트 인 고치 호텔입니다.
조식이 정식형태로 나와서 진짜
너무 맛있고 정갈했어요.
2일차
내 취향대로 채우는 하루 (전일 자유일정)
2일 차는 패키지의 틀을 깨고 가이드 없이
온전히 자유롭게 움직이는 날이었습니다.
고치역 바로 앞에 위치한
JR 클레멘트 인 고치 호텔을 베이스캠프 삼아,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가를
탐방했습니다.
호빵맨의 도시라 진짜
자연 풍경도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역에도 호빵맨 기차가 있는게 킥!
그 다음 고치 이온몰에서
부담 없이 쇼핑을 즐겼는데
편리한 이동과 자유로운 개인 시간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하루였습니다.
3일차
이번 여행 중 가장 밀도 높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한 날입니다.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는
인생샷 스팟들이 가득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치쿠린지 신사!
1,400년 역사의 고요한 사찰 치쿠린지는
푸른 녹음과 붉은 오층탑의 대비가 아름다워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았습니다.
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마키노 식물원입니다.
일본 식물학의 아버지
마키노 박사를 기리는 식물원으로,
거대한 온실 속에 펼쳐진 3,000종 이상의
이국적인 식물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예쁜 포토존이 있어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고치의 명물 요리인 가츠오(가다랑어)를
직접 거대한 짚불 위에 구워보는
특별한 미식 코스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겉면만
빠르게 익혀 불향을 입히는 퍼포먼스는
이번 여행 최고의 영상 스팟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신선함이 역대급이었습니다.
다음은 태평양을 품은 카츠라하마입니다.
초승달 모양으로 굽어진 아름다운
카츠라하마 해변과 바다 위
붉은 신사를 둘러본 뒤,
프랑스 공식 인증을 받은
‘모네의 정원’ 마르모탕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침 여름철에만 피어나는 푸른 수련이
연못 가득 피어 있어
모네의 명화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신비로운 힐링을 맛보았습니다.
3번째 숙소는 머큐어 토사 리조트입니다.
저녁 주류 무제한(노미호다이) 뷔페를 즐긴 후,
태평양 수평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고지대 노천온천에서 즐긴 온천욕은
이번 여행의 피로를 완벽하게 씻어주었습니다.
4일차
마지막 날 아침은
머큐어 고치 토사 리조트에서 맞이했습니다.
조식도 너무 맛있어요… 눈물남.
정갈한 일본 뷔페를 행복하게 먹은 뒤
전용 차량으로 다카마쓰 공항으로 이동하여
에어서울 편으로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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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핵심 방문 코스 |
미식 및 체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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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케이게츠칸 양조장→ 고치성 → 이모야 킨지로 |
사케 시음, 갓 튀긴 고구마켄피, 히로메 시장 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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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고치 시내 전일 자유 일정 (가이드 없음) |
로컬 골목 카페 투어 및 쇼핑몰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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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마키노 식물원→ 치쿠린지 → 카츠라하마 → 모네의 정원 |
가다랑어 짚구이 불쇼 체험, 수련 연못 인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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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머큐어 고치 토사 리조트 → 다카마쓰 공항 |
태평양 뷰 노천온천 휴양 및 귀국 |
이번 고치현 3박 4일 여행은
제가 다녀온 일본 여행 중에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일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하나투어 밍글링 투어 Light는
패키지의 편안함과
자유여행의 여유를 모두 담고 있어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이동이 어려운 일본 소도시는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다니고
자유일에는 원하는 곳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어
처음 고치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일정이었어요.
무엇보다 2030 또래 여행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점도
이번 여행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조용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찾고 있다면
그리고 뻔한 도쿄/오사카 그만가고
새로운 일본을 만나보고 싶다면
고치현을 꼭 한 번
여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음에는 계절을 바꿔 다시 찾아가
또 다른 고치의 매력을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