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마쓰 여행 쇼핑 기념품 야돈 우동 히노데제면소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크리에이터 다빛입니다.
다카마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쇼핑입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은 대도시처럼
유명 브랜드 쇼핑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을 가져오는
재미가 있다는 점인데요.
다카마쓰는 특히 우동으로 유명한
가가와현의 중심 도시라서
우동 관련 아이템부터 지역 캐릭터 굿즈까지
여행 선물로 좋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직접 구매해 온
다카마쓰 쇼핑 리스트를 정리해볼게요.
1. 야돈 캐릭터 아이템
다카마쓰 여행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쇼핑 아이템은 바로 야돈(ヤドン)
캐릭터 굿즈였습니다.
야돈은 포켓몬 캐릭터 중 하나인데
가가와현의 공식 홍보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어 다
카마쓰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가와현이 야돈을 지역 홍보 캐릭터로
선택한 이유는 재미있는데요.
가가와현은 일본에서 유명한 우동 지역이고
일본어로 우동의 “우(う)”와
야돈의 울음소리 이미지가 연결되면서
지역 캐릭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일반 포켓몬 굿즈와 다르게
“가가와현에서만 살 수 있는 지역 한정템”
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2. 우동면
다카마쓰에 왔다면 우동
쇼핑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가와현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우동 지역으로,
여행 중 맛본 우동 맛을 집에서도 이어가고 싶어서
우동 면을 구매해 왔습니다.
3.히노데제면소 우동 면
제가 선택한 곳은 히
노데제면소(日の出製麺所)입니다.
히노데제면소는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제면소로
직접 만든 우동 면을 구매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일반 관광지 기념품용 우동이 아니라
실제 우동집에서 사용하는 면을 구
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직접 만들어 먹기
히노데제면소 우동면
물 넉넉히
우동 육수
파
계란
튀김가루 또는 튀김 토핑 (선택)
여행 중 먹었던 쫄깃한 우동 맛을
집에서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히노데제면소(日の出製麺所)
우동 면 4인분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우동 면은
인분 기준으로 준비했습니다
1. 물 끓이기
먼저 큰 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고 끓여줍니다.
우동 면은 삶을 때 면이 자유롭게
움직여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작은 냄비보다는 큰 냄비를 추천합니다.
2. 우동 면 삶기
끓는 물에 우동 면 4인분을 넣고 삶아줍니다.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면서 삶는 것이 좋아요.
사누키 우동은 일반 우동보다 면의
탄력이 중요한 만큼 너무
오래 삶으면 쫄깃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찬물에 헹구기 (중요)
삶은 우동 면은 바로 먹기보다
찬물에 여러 번 헹궈줍니다.
이 과정에서 면 표면의 전분이 제거되고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이게 바로 사누키 우동 특유의
“쫄깃함”을 만드는 포인트입니다.
4. 육수 넣고 완성
저는 따뜻한 우동 스타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만약 찍어먹고 싶으면
찬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건져
찍어먹는건데 2인분은 국물, 2인분은
찍먹으로 했는데 너무 짜서..
물타먹었어요…!
아니 그냥 따뜻하게 먹는게 더 맛있는듯?
일반 마트 우동 면과 다르게
면을 씹었을 때 탱글한 탄력이 느껴졌고,
밀 향도 은은하게 올라왔어요.
여행 같이 가지 않은
가족들과도 맛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일본 여행 기념품은 대부분 먹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조리해서 먹으니
여행의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더 특별했어요.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다면 야돈 굿즈와
히노데제면소 우동 면은
다카마쓰에서만 할 수 있는
쇼핑 경험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