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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코스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인천 여행 코스 | 선재도 갯벌 체험

지난 2026. 09. 19 토요일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와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단 하루의 축제라는 점에서 매우 아쉽긴 하지만 선재도 갯벌 체험은 한동안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 클립.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

  • 행사일시 : 매년 9월 중순(2026. 09. 19)

  • 행사장소 : 선재도 관광인내소 및 공중산책로 일원

  • 진행내용 : 공연과 장기자랑 등, 바지락을 주제로 한 먹거리와 음료, 바지락 캐기 등

  • 입장료 : 무료 입장

선재어촌체험마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

뻘다방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도로를 뚫고 바지락 페스티벌

형광 조끼에 형광봉을 든 지역민들의 서투른 안내에서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이라는 신생 축제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조금은 긴장한 듯 무뚝뚝한 아저씨 안내를 따라 들어선 축제장은 어수선한 듯하면서도 나름의 질서가 보인다.

그늘막 설치가 쉽지 않은 공간임에도 그늘막을 설치해 두어 방문자가 날카롭게 쏘아대는 가을 햇볕에 의기소침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에서 주최 측의 고민과 노력이 엿보인다.

그 막간을 이용해 이벤트 참여.

벌써부터 즐겁다.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미니 텀블러.

단출해 보이지만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다.

토요일에다 가을 초입의 나들이 차량까지 겹친 탓인지, 선재도 도착도 한참 늦어졌다.

계획된 인천 여행 코스 순서대로라면 1시간 전에 도착해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전을 제외하고 밥이 벌써 품절!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더욱 허기진 느낌이다.

제1회 축제인데 밥이 떨어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는 사실에 놀랐다. 대체 어떻게들 소문을 듣고 찾아오신 겐지. 그런데 옆에 계시던 어르신이 이런 상황이 안타까웠던지 드시려던 바지락 파전을 성큼 잘라 내어주신다.

밥은 떨어졌어도 인심은 떨어지지 않은 선재도란 생각.

가까운 곳 식당에 앉아 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 파전을 주문.

선재도는 역시 바지락이 특산물 맞구나 싶다.

식후 이벤트 참여

마음 같아서는 곧바로 바지락 캐기에 뛰어들고 싶었으나 축제 자체를 즐기는 것이 이번 인천 여행 코스의 하나이고 시간도 그렇게 배분되어 있으니 이제부터 두루두루 세심하게 들춰보고 참여한다.

인천 여행 코스로서가 아니라 전국 각지의 축제장을 다녀보면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매력이 있게 마련인데 이곳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은 도착하고 이제 2시간 정도 지났을 뿐인데도 매우 심플하면서도 알차다.

규모만 키워놓고 허당인 부스가 많은 축제와 비교하면 100% 필요한 부스가 알차게 들어서 있고 작은 규모임에도 매우 짜임새 있게 설계를 해놓아 시각적으로도 혼선이 없다.

가족형 축제라 할 때 대체적으로 아이들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 느낀 바로는 오히려 어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서 아이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단 생각이 더 크다.

작지만 알찬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

2027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게 될 것이란 확신이 생긴다.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이 열리게 된 가장 큰 이유이자 유일한 이유가 바로 바지락 때문이라 생각된다.

바지락 하면 선재도이고 그렇기에 축제가 가능하고 필요한 것이니 다른 건 몰라도 이곳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만큼은 필히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갯벌 체험이란 바지락 캐기를 말한다.

장화, 호미, 캔 바지락 담을 바구니 등을 대여하고 신고 있던 신발이나 가방 등의 개인 짐은 이렇게 놓아두게 되는데 이런 보관 방법은 대한민국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이다. 모든 게 개방되어 있는 보관방법.

바지락을 캐기 위한 장소까지는 꽤 먼 뻘밭을 걸어가야 하기에 대형 트랙터 운송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 역시 장비 대여를 할 때 묶음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니 그냥 올라타기만 하면 된다.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 현장에서 돌아오는 트랙터.

2대의 트랙터가 가고 오고를 반복한다.

드디어 넓디넓은 바지락 캐기 현장 도착. 여기까지 걸어오려 했다면 걷는 동안 지쳤을 만큼 꽤 긴 거리다.

이번 인천 여행 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체험이자 즐거움이고 행복일 수 있는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

쿠니도 달려들어 볼까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형 여행자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인천 여행 코스로 딱!

이곳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이 특히 인기 있는 이유는 호미질을 적당히 해도 바지락이 나온다는 것.

바지락 말고 비슷한데 똥똥한 동죽이란 것도 있는데 이쪽 밭과 저쪽 밭이 있어 체험자가 선택하면 된다고 한다.

다니면서 보니 외국인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이들도 인천 여행 코스로 인천 선재도 갯벌 체험을 선택한 걸까?

바닥이 보이지 않는 바다인데 걸어도 걸어도 장화 바닥만큼만 밟힌다. 이대로라면 저 섬까지 걸어갈 수 있을 듯.

바지락을 캐기 20여 분 지났나?

자그마한 바구니가 가득 찬 탓에 쿠니는 이제부터 어슬렁거리며 주변 풍경을 즐긴다.

요건 쿠니 바로 옆에서 바지락을 캐던 가족의 결과물.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 둘 이렇게 6명이 참여해 각자의 바구니를 가득 채워가는 모습.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에서 왜 이곳을 인천 여행 코스 1순위로 놓아두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다.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 축제 현장으로 데려다줄 트랙터가 오고, 트랙터에 올라 축제장으로 가면 바닷물로 바지락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호미와 바구니를 반납하고 장화는 벗어 장화 걸이에 거꾸로 걸어두면 관계자가 씻어 건조한다.

또 하나의 인천 여행 코스 뻘다방

선재도의 유명한 장소 중 하나가 뻘다방이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도보로 400m 정도 거리기에 다녀오는데 부담이 없다. 느긋하게 뻘다방의 외부 풍경을 즐기고,

시원한 내부로 들어가 더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인천 여행 코스로 촉박하지도 않고 의미도 있고 즐거움과 행복도 가득하지 않은가!

많은 곳을 다녀야만 하는 여행도 있겠지만 오늘의 인천 여행 코스는 길지 않아도 만족감 100%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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