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샤브샤브 다양한 버섯이 가득한 대관령메밀막국수자연샤브샤브
며칠 전에는 싱싱하고 맛있는 버섯이 가득한 홍대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서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한
대관령메밀막국수자연샤브샤브를 방문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간다면 매장 바로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하고
만차라면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매장의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반대쪽에는 식사를 즐기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메밀막국수 및 버섯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이라서
한쪽에는 다양한 버섯들이 놓여 있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그 중에서 점심 특선도 있고,
스페셜 메뉴도 있는데요.
저희는 버섯이 많이 나오는 스페셜 메뉴 중 소고기 목심생버섯샤브샤브(1인 18,000원)로
2인분 주문을 하였습니다. 1인 1주문을 해야하니 참고하시고 명이보쌈 메뉴도 있어서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버섯을 추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잠시 뒤에 버섯이 먼저 등장하였는데요.
버섯이 배지 그대로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 자라고 있는 버섯 그대로를 가져다 주셔서
넉넉한 인심에 흐뭇한 미소가 나왔습니다.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 만가닥버섯, 노루궁뎅이버섯(리뷰 이벤트로 1송이 제공 – 하루 선착순 10팀)도
들어 있고 칼국수사리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푸짐함이 남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대접 아래에는 싱싱한 숙주가 가득 깔려 있었습니다.
소고기 목심을 뺀 버섯과 채소의 구성입니다.
알배추와 함께 청경채도 있어서 국물이 시원할 것 같고,
버섯이 워낙 많으니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기본 밑반찬도 푸짐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쫄깃한 당면 잡채와 양배추 샐러드를 전채요리로 먹고 있으면
버섯을 손질해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 주세요.
중앙에는 깔끔한 육수 냄비가 위치하고 있고
소스는 매콤한 소스와 고소한 소스 두가지라서 홍대 샤브샤브를
먹을 때 버섯도 찍어 먹고, 소고기도 찍어 먹기 좋더라고요.
소고기 목심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얇게 썰어서 나오기 때문에 육수에서 금방 금방 익어서 마음에 들었고요.
호주산 소고기라서 담백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손질해주신 버섯입니다.
팽이버섯과 만가닥버섯, 은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등 버섯으로 잔치를 해도 될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고 푸짐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바로 숙주부터 육수에 넣고 버섯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익혀 보기로 하였습니다. 부재료를 많이 주시기 때문에
한번에 다 넣을 수는 없고 2 ~ 3번에 걸쳐서 나누어 넣어야
냄비에서 넘치지 않습니다.
소고기도 넣어서 익혀 보았는데요.
질 좋은 소고기라서 그런지 잡내나 누린내 전혀 없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콤한 소스에 찍어서 먹기도 하고,
옆에 있던 구수한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였는데
둘 다 맛있어서 계속 번갈아 가면서 먹었네요.
그리고 버섯도 먹어 보았는데 노루궁뎅이버섯은
포실포실한 식감이라서 약간 생소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건 맵지 않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은은한 버섯의 향과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어서 다음에는
노루궁뎅이버섯을 더 추가해서 먹고 싶더라고요.
물론 홍대 샤브샤브에는 추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한 양의 버섯이 들어 있습니다.
갈색 팽이버섯은 하얀색과 조금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었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버섯도 먹고, 소고기도 조금씩 넣어 가면서 야무지게
버섯샤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맑은 육수로 먹었는데 얼큰한 것 좋아하신다면 얼큰한 샤브로
먹어도 맛이 좋겠더라고요.
양이 워낙 많다보니 먹어도 먹어도
버섯이 줄어들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버섯 보양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어요.
버섯과 함께 소고기를 먹으면 부드러운 소고기의 식감과
버섯의 쫄깃 매끈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요.
각각의 버섯의 맛과 질감이 다르니 페어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고기에 버섯 등을 홍대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으니 배가 굉장히 불렀는데요. 하지만 후식으로 먹을 메뉴가 남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칼국수인데요.
칼국수는 기본으로 나오고 나중에 죽도 먹고 싶다면
죽은 추가를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남은 버섯과 숙주, 그리고 면을 넣어서 익혀 보았습니다.
면 넣고 5분 정도 있으면 잘 익는데 직원분께서 오셔서
육수를 리필해주시기 때문에 육수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김치도 한점 올려서 칼국수를 후르륵 먹으니
버섯의 감칠맛과 함께 식사의 마무리로 좋았네요.
육수도 버섯이 듬뿍 우러나와 있어서 진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버섯으로 배불리 포식할 수 있었던 홍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다양한 버섯과 소고기를 넣어서 먹는 즐거움이 있어서
다음에도 또 찾을 것 같습니다.
대관령메밀막국수자연샤브샤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97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197
영업시간 : 11:0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2-326-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