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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 만한 곳 모음집…닭갈비가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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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춘천 막닭축제 / 사진=춘천시
2026 춘천 막닭축제 공식 팸플릿 / 사진=춘천시

춘천=닭갈비 공식이 깨졌습니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공식이 새로생겼습니다. 10월 춘천 가볼 만한 곳 찾고 계셨다면, 이번 정보를 통해 더 야무지게 알아가보세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장소: 춘천시 온의동 586, 공지천 산책로 일대

기간: 2026년 10월 14~18일

운영: 11:00~21:00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는 먹어야겠고, 막국수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마침 두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공지천 산책로 일대가 무대입니다. 식사만 하고 자리를 옮기는 대신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일정으로 잡아보세요. 배가 부르면 수변을 걸으며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춘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이번에는 식당 예약 전에 축제 날짜부터 확인해볼 만하죠. 공연과 체험은 날짜별로 달라 방문일의 프로그램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황성훈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황성훈

주소: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10월 운영: 일~금 09:00~20:00·토 09:00~21:00

매표 마감: 종료 1시간 전

왕복 요금: 대인 일반 24,000원·크리스탈 28,000원

호수를 옆에서 봤다면 이번에는 위에서 볼 차례입니다.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3.61km 구간을 이동합니다. 창밖으로 물과 산이 함께 들어와, 앉아 있어도 구경할 것이 계속 바뀝니다.

바닥까지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도 있지만 높이가 부담스럽다면 일반 캐빈으로 골라도 됩니다. 풍경을 보러 갔다가 발끝만 쳐다볼 필요는 없으니까요. 상부에서는 산책길과 스카이워크도 이어집니다. 바람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달라질 수 있어 출발 전 확인하세요.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의 가을은 유럽풍 가을입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원지사모먼트스튜디오
제이드가든의 가을은 유럽풍 가을입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원지사모먼트스튜디오

주소: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 09:00~18:00·입장 마감 17:00

입장료: 성인 11,000원·청소년 및 어린이 6,000원

주차: 자체 주차장 이용

제이드가든은 계곡 지형을 살려 조성한 수목원으로, 건물 주변을 지나 나무 사이로 들어가며 산책하는 곳입니다. 이쪽저쪽 둘러보며 인증샷 남기기도 좋고, 유럽의 가을을 간접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죠.

일행과 이야기하며 둘러보기에도 좋고, 식사 후 움직이고 싶을 때 넣기에도 괜찮습니다. 다만 춘천 도심과 떨어진 남산면에 있으니 공지천에서 잠깐 들르는 식보다는 오가는 동선에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춘천 가볼 만한 곳 중 산책 비중을 높이고 싶을 때 골라보세요.

김유정문학촌

김유정 문학촌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전형준
김유정 문학촌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전형준

주소: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입장료: 일반 2,000원

휴관: 월요일·1월 1일·설날 및 추석 당일

주차: 가능

봄·봄과 동백꽃. 제목을 보자마자 국어 시간이 떠오르는 분도 계시겠죠. 김유정문학촌은 이 작품들을 남긴 작가의 생가터에 조성한 공간입니다. 복원된 생가와 전시를 보며 책 속에서 이름으로만 만났던 작가를  더 가까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품 내용을 전부 기억하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초가집과 마당을 둘러본 뒤 실레마을 산책으로 이어가도 좋습니다. 축제장과 케이블카를 다녀온 뒤 차분하게 걷는 일정으로 넣어보세요.

네 곳을 하루에 모두 채우기보다는 축제와 케이블카, 또는 정원과 문학촌처럼 두 곳씩 골라도 충분합니다. 춘천 가볼 만한 곳을 많이 저장해두셨더라도, 밥 먹고 쉬는 시간까지 남겨두셔야 주말 여행답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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