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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충북여행지 대통령별장 청남대 본관 대통령기념관

충북여행지 청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충청권에서는 최고의 관광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알려진 곳이며 그중에서도 청남대 본관은 무조건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인정되고 있다.

청남대본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

나무 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청남대 본관.

청남대 본관으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실내화로 갈아신어야 하며 갈아신은 신발은 비닐봉지에 담아 들고 다녀야 하기에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르신을 모시고 다녀야 하는 경우엔 신발을 2개 들어야 하므로 이 점 참고해 작은 배낭을 하나 가져오면 도움이 된다.

현재 청남대 본관을 비롯한 청남대 전역은 충북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몇 년도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2013년을 시작으로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4번째 선정되었다고 하니 그 인기도와 여행지로서의 면모가 특출나다 하겠다.

2021~2022 네 번째 한국관광100선에는 제천의림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이 포함되어 충북여행지 랜드마크로 인지되고 있다.

이곳은 접견실이다.

청남대와 청남대 본관이 국민에게 개방되기 시작한 것은 노무현대통령의 선거공약에 따라 2003년 4월 18일 청남대의 소유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면서 준비 기간을 거쳐 대통령의 별장에서 충북여행지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만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결단이 없었다면 지금도 청남대는 대통령별장으로만 존재했을지도 모를 일이며 이곳은 여전히 접견실로 있었을 것이다.

이 공간은 대통령 및 가족이 이용했던 거실이다.

이곳 가족거실 바닥은 대리석이며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대형 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만찬 장소로 자주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 식당은 주로 대통령의 가족 여러분이 참석한 가족모임이나 만찬 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복도를 지나 침실로 들어섰다.

침실 안에는 침대가 놓여 있는 공간, 세면장, 욕실,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으며 세면장 호출기, 욕실 난간 손잡이, 화장실 전화기 등은 몸이 불편하셨던 김대중 대통령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대통령별장에 있다고 하여 하염없이 힐링만 하고 있을 순 없었을 것이다.

당면한 문제에서부터 미래에 대한 구상까지 업무가 연장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그러한 때에 업무를 보던 공간이 이곳이다.

이곳은 1층의 큰 규모와 화려함 대신 조용하고 편안하게 꾸며진 느낌으로 2층 거실이다.

식당 규모를 봐도 가족 구성원만 참여할 수 있는 정도이고 2003년 4월 18일 대통령별장에서 국민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충청북도로 소유권이 넘어가는 날, 대통령으로 마지막 식사를 한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1층의 가족거실과 다른 보다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의 가족거실. 1층에서보다 더 내밀한 대통령별장의 속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청남대 본관의 1층도 그러하듯 2층도 방이 상당히 많고 여러 목적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보아온 룸타입이 양실 위주의 구성이었다면 이곳은 전통적인 한실 형태의 공간이다.

청남대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과거 대통령별장으로서의 대외적 공간과 대내적 공간을 함께 만날 수있는 곳이며 청남대 본관이 바로 그 중심지라 하겠다. 한국관광100선에 4회나 선정된 이유가 이런 곳에도 있는 것이다.

2층의 한 구역 전체로 구성이 된 이곳은 연이어 조용한 가족공간의 이어짐에 위배되는 장소처럼 보인다.

아마도 리셉션이나 파티가 진행되었던 곳이 아닐까?

대통령별장의 중심지인 청남대 본관을 나왔다.

계속해서 박정희 대통령 상이 위치한 곳을 지나면 메타세콰이아숲과 양어장이 나오며 그 너머로 대통령 기념관으로 향한다.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쭉쭉 뻗어오른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청량감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은 현재 힐링 휴식처로 많은 방문자들이 필히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며 인근에 꽃으로 둘러싸인 윤보선 대통령 상이 보인다. 양어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본연의 목적을 그대로 이행하고 있었을 것이고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물을 끌어 올려 돌미나리, 고랭이 등으로 자연정화 시키고 산소공급을 위해 3개의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저 위로 보이는 건물이 대통령 기념관.

청남대 본관 건물의 60% 규모로 축소한 모양이며 대통령24시, 대국민연설, 의장대사열, 정상회담, 국무회의 등의 대통령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통령 기념관 1층은 역대 대통령 기록화 20점이 전시되어 있다.

기록화(記錄畫)는 인물화, 초상화가 아닌 실제로 있었던 특별한 사건이나 사실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하여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이곳은 대통령 체험장 내부.

대통령 24시라고 명명된 이곳은 평범하지 않은 자리에 있는 대통령의 24시를 조명하는 장소이며 의자에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런 재미도 이곳 청남대를 충북여행지로 추천하게 만드는 흥미요소다.

정상회담이라 명명된 곳으로, 두 사람이 앉아 재미난 연출을 하며 기념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은 국무회의를 진행하는 곳.

이곳은 북카페다.

역대 대통령과 관련한 정책이나 전기와 같은 책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관광100선 충북여행지 청남대 본관 대통령기념관 영상 2분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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