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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레미 카페에서 월미도 오션뷰 보면서 힐링했어요!

지난번 친구들과 함께 월미도로 당일치기 나들이를 갔었어요. 기분 좋게 벚꽃도 보고 유원지도 보면서 산책하고는 좀 쉴 곳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월미도레미 카페였어요. 월미도 광장에서 가운데에 위치해있는 곳이었고 무엇보다 2층 전체가 카페로 꾸며져있어서 분위기도 좋아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친구 노기의 추천도 있어서 어차피 좀 쉬었다 가려고도 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월미도레미 카페

주소 :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35 2층

전화 : 010-5447-3940

운영시간 10:00 ~ 22:00

월미도 해안가에 있는 광장을 따라서

길 따라서 거닐다 보면 가운데 부분에

1층에는 게임랜드와 분식가게가 있고

2층에 전체가 월미도레미 카페가

위치해있었어요.

왼쪽으로 가면 2층 카페로 올라가는

입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얀색 간판에 황금색 글씨로 쓰여있어서

코너만 돌면 바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입구에는 월미도레미 카페에서

준비되어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과

운영시간이 함께 배너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간판에 적힌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인데, 현재는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답니다.

바로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월미도레미 카페의 포토존이

귀여운 곰들이들과 함께 있어서

들어오자마자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가요!

무엇보다 월미도레미의 로고가

컵에 건반 이 그려진 모습이

카페와 음악이 어우러진 카페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 G광이가 바로 이 포토존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리에 앉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기에

바로 한 장 남겨드렸죠.. ㅎ

바로 들어와서 주문하는 데스크는

오른쪽으로 돌면 있어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보면

올라오는 계단이 있는 유리창에

귀여운 곰돌이들 인형들이

쭈르륵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는 맛있는 디저트들과

케이크들이 많이 있어서

고르고 싶었지만,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패스하고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월미도레미 카페에는

시그니처 음료들이 있어서

저희가 각각 하나씩

주문을 하면 될 것 같았어요.

월미도레미 시그니처 메뉴

월미밤바다 – 8,000원

월미도의 밤바다를 담은 블루베리 에이드

모힛도레미 – 8,000원

푸른색의 모힛도에이드

월미선셋티 – 8,000원

– 월미도의 노을을 담은 자몽얼그레이

바다라떼 – 8,500원

– 바다속 아이스크림 라떼

G광이는 월미밤바다를 저는 모힛도레미를

그리고 노기는,, 코로나 맥주를 시켰어요ㅋ

주문을 하고 카페를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카페 오션뷰 쪽이 아닌 반대쪽은

월미도 유원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통창뷰가 이색적이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는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 느낌을 주는

쉼터의 공간도 자리해 있었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직접

이렇게 꾸미신 건지 궁금할 정도로

카페가 상당히 예술적이면서도

뷰도 좋게 꾸며져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카페로

저는 눈이 즐거워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까 올라오기 전에 보았던

2층 모서리 부분의 창문 뷰는

월미 바다열차와 유람선이 다니는 곳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핫한 장소인

카페에서 월미도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 자리들은

이미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희도 운이 좋게 딱 자리가 나서

창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조금 기다리니까 주문한 음료들이

준비돼서 바로 가지고 와서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기 시작했죠..ㅎ

주문해서 나온 시그니처 음료들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뒤에 바다와

유람선 배경으로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렸어요.

코로나 맥주도 이렇게 함께 보니까

색감이 나름 잘 어울리더라고요 ᄒᄒ

저와 G광이가 주문했던 시그니처 메뉴들은

정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보통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도

맛까지 뛰어나다는 법은 꼭 없어서,

큰 기대가 없었거든요.

저랑 G광이 모두 너무 맛있어서

그냥 빨대로 흡입하고 있었다니깐요..ㅎㅎ

그리고 솔직히 코로나 맥주 먹는

노기가 좀 부러웠어요..ㅋㅋ

바다 오션뷰 보면서 맥주 한잔하면

그것도 낮에 말이죠.. 얼마나 좋을지ㅎㅎ

지금 생각해도 시원함과 뷰 맛집으로

너무 좋았을 것 같지 않나요..?

진짜 바다 보면서 한잔하는 노기가

이렇게 부러웠던 적도

크게 없었던 것 같았답니다..ㅋㅋ

월미도레미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들을 먹으면서

오션뷰도 보고 힐링 타임을 보냈어요.

어느 정도 쉬었으니 다시 좀 더

산책을 해볼까 해서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에,

카페 안쪽에 있는

피아노 한 대가 눈에 띄었어요.

피아노 위에는 주말에는 연주 금지,

평일에는 카운터에서 요청하면

그만해야 한다고 안내 문구가 있었어요.

다행히 저희가 간 날은 평일이라

음악 쪽 전공인 노기가

즐겁게 한 곡을 연주해 주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이었어요..ㅎㅎ

이렇게 한 곡을 즐겁게 연주하고는

다시 월미도 해안가를 걸으러 향했어요.

월미도레미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문화로 35 2층

월미도에 가서 기분 좋게 산책도 하면서 벚꽃도 보고 조금 쉬러 향했던 월미도레미 카페였는데, 너무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그니처 메뉴들이 다 맛나다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그니처 메뉴들이 먹었을 때 맛났던 기억이 많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전체 통창뷰로 월미도 해안가와 유원지가 다 보이는 뷰 맛집인 점도 월미도 가시면 가보길 추천하는 곳이에요! 그리고 아기자기한 곰돌이 인형들과 포토존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모습이라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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