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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일상! 역전할머니 맥주, 광명 코스트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일주일 을 한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몇일전 대만 지인 분들이 한국에 와서 대만에서도 만났지만 대만 에서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만 을 가야하는데~ 시간이 딱 한국에서 맞아서 함께 여기저기 가기도 하고 토론도 하고, 예전에 대만에서는 게스트하우스 관련 사업으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는데 이제는 부동산 관련 소식을 자주 공유 하고 또 토론하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조카가 본가에 온날 조카와 함께 나들이 때 찍은 사진으로 요즘은 이제 저도 나이가 ㅋ 들어서 그런건지 꽃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습니다

노랑색 핑크색의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니 아주 기분이 너무나도 좋고, 기회가 되면 집앞에 화단에 이렇게 꽃을 좀 키워야 겠다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물론 관리는 잘 안될지 몰라도 ㅎㅎ 키우기 쉬운 꽃으로 말 입니다

그러고 보면 만물의 시기와 그 순간순간이 있는 듯 합니다 10대가 있고, 20대가 있고, 그 후가 있듯이 사람의 인생 역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지나가는거 어찌보면 참 당연한 이치입니다만~ 그 당연함이 어떨때에는 참 당연하지 않게 여겨질때가 있습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더워서 인지~ 냉면이 땡기고 또 그 맛이 아주 일품 입니다~ 저는 후라이드 양념치킨 논쟁이나 물냉면 비빔냉면 논쟁에서 단연 오리지널 그러니까 맵거나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곤 합니다 또한 냉면은 기계식 냉면이 참 좋다 생각 합니다 면이 아주 쫄깃쫄깃 하고, 육수는 너무 달지 않은 그 짭조름한 베이스를 즐겨 먹습니다

예전에는 굶기도 자주 굶고 일하는 것에 열정적이었다면 요즘은 먹는걸 참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정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들인데~ 굶고, 끼니 못챙기고 그런 삶은 정말 건강을 잃게 하는 최악의 습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의 그녀인 LEE 는 대만 사람으로 이렇게 한국식 호프집 역전할머니 맥주 집 이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라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이런 곳에서 생맥주 먹고, 연인들이 데이트 하는게 그렇게 좋아보인다 라고 하는데 ㅎㅎ 저는 10대 20대 때 이런 곳을 너무나도 많이 가보아서 ㅠㅠ 사실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올만에 와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은 맥주잔을 아주 얼려버린 후에 살 얼음이 낀 맥주를 손님한테 내어오는데~ 와~ 맛도 맛이고, 아주 비주얼이 정말 미쳤습니다~ 생맥주는 역시 얼음잔에 마셔야 제맛이다 라는 말을 안할 수 가 없었습니다 역전할머니 맥주 는 미네과장이랑 넷이서 간적이 있는데 ㅎㅎ 요즘 너무 바빠서 ㅠㅠ 못뵈었는데~ 조만간 뵈어야 합니다 ㅋㅋ

마시고 나서 그녀에게 한마디를 합니다 맥주집 별거 없지? ㅎㅎ 그래도 이런 분위기가 좋답니다 문화를 이해 한다는 것이 정말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생전 알지도 언어도 모르는 각각의 나라 사람들이 만나서 그나라의 문화나 그 사람의 식문화 어떤 삶의 문화를 배우고 서로 알고, 수용할건 수용하고 뭔가 수정할 건 수정하는 점~ 저는 요즘에 그런것들에 대해서 참 잼있고, 의미있는 시간들이다 라는 마음을 자주 갖습니다^^

딱 외국인이 좋아라 하는 그런 식당 문화? 술문화는 위의 사진과 같은 느낌 입니다 ㅎㅎ 이게 뭐라고 ㅋㅋ 근데 신기한건 해외 어디나라를 가더라도 이런 노상에서의 맥주나 치킨 먹는 그런 문화는 사실 한국이 뭔가 로컬 느낌 제대로 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이나 이런 곳들도 요런 느낌은 있지만 술을 먹는 건 ㅋ 대한민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아 일본도 있구나 ㅋㅋ암튼

다음은 저희가 일주일에 약 3번 은 간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 광명 코스트코 를 왔습니다 케터사랑 멍게, 메추리알 등 몇개 안샀고, 꼭 필요한 물건만 몇개 담아도 20만원이 훌쩍 넘는데~ 저 수납함 케터가 나름 가격이 좀 나가는데~ 그래도 인터넷이나 기타 장소들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알뜰하게 쇼핑을 마치고, 양송이 스프 까지 두 덩어리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광명 코스트코 의 양송이 스프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맛이 아주 예술 입니다 거기에 메추리알은 1키로에 6000원대로 미친 가격입니다

자 다음으로는 낮 기온이 30도가 넘을때 부대찌개를 동네 맛집에서 즐겼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그냥 뭔가 맛잇을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아주 맛도 좋고 가격도 1인 7천원으로 합리적이었습니다 요즘은 사실 7000원으로 식사 한끼 하기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물론 편의점에서는 쉽지만 음식점에서 제대로 한끼 먹으려면 1만원은 우스운데 여긴 아주 가격대비 양도 맛도 훌륭했습니다

다음은 이마트를 들렀습니다 평일 저녁에 이마트에 할인이 붙은 해산물을 주로 보는데~ 뭐랄까 너무나도 착한 가격이라서 몇개 담았습니다

멍게와 바지락은 냉장식품이라서 신선도가 조금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그 맛은 아주 뭐 너무 훌륭 합니다 가격도 이리 착할 수 없습니다

일단 멍개 바지락 다 담았습니다^^

집에서 저의 그녀인 LEE 가 해준 바지락찜과 탕에 한잔 합니다 캬~ 바지락이 아니 이렇게나 튼실 할 수 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주 튼실 합니다 요즘이 제철인건가? 맛도 맛이고 크기 와….진심 너무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양고기도 먹고, 뽀얀 국물에 밥한그릇이 아주 뚝딱 이었습니다 요즘은 암튼 이런 먹는 재미에 삽니다 물론 일도 먹는것 만큼 바쁘고 열심히 하지만 ^^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 입니다 여러분들 께서도 맛있는 것 많이 드시면서 일도 열심히 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이렇듯 이번 일주일은 이렇게 후다닥 지나가는 듯 합니다

다음은 종합 검진과 함께 자전거 타고 동네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촬영때문에 운동이나 기타 휴식이 잦지 않은 요즘이라서 ㅠ 검진과 자전거 타기와 걷기 운동은 ㅎㅎ 저에게는 필수 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나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인덕원의 임창정 삽겹살 이라는 장소가 있는데 지금은 인덕원 삼겹살로 그 이름을 갈아 치워 버렸습니다 오마이갓 ㅠ 인생 한방이구나 하는 걸 세삼 느끼게 됩니다 저도 주식을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ㅠ 코인도 그렇고 주식도 어떤 세력이 한번 다녀가면 저희같은 개미들은 그냥 한방에 나가 떨어지게 마련인데 ㅠㅠ 속상 합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임창정 님인데…

아무튼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앞으로 촬영도 쓰나미 처럼 많고, 장비랑 스케줄 조정 때문에 요런 잠시의 휴식도 소중한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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