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놀거리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인사동 경인미술관
여러분은 전시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요즘 전시회는 하나의 놀거리로
어느 지역을 놀러간다면
‘전시유무’를 확인하곤 하는데요.
무료전시를 진행하는 미술관이 있어서
직접다녀온 후기를 적으려합니다.
종로 놀거리로 좋은 경인미술관 리뷰입니다.
<경인미술관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신정, 구정, 추석 휴관
경인미술관 위치
경인미술관은 인사동 메인거리에서도
살짝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진입 가능합니다.
여러채의 한옥이 모여있는 형태인데요.
제각기 한옥마다 다른 전시를 진행중입니다.
제 1전시관, 2전시관 등으로
공간이 분리되어있는데
전혀 다른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주 알찬 관람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볼 수 있는 미술의 형태가 다양한데요.
회화 작품도 있고 조각, 공예 등의 작품이 있어서
보는 줄거움이 컸습니다.
특히나 내가 이걸 무료로 봐도 되는 걸까?
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고
각 전시관 마다 예술가 분들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전시는 ‘미지의세계’인데
치매에 걸리신 외할머니와
미술을 전공하신 엄마,
그리고 방송작가 딸이
다닌 여행에 대해 기록한 전시는
스토리텔링도 있고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우리는 하루하루 죽어가는 인생을 살며
잊는다, 잊혀진다라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너무 무섭고 슬프지만
이것이 바로 인생의 진리지요.
전시 기간이 조금 짧은 편이라서
지금 만약 방문하신다면
제 포스팅에 있는 모든 전시는
바뀌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인미술관의 매력과
다양한 전시가 있고
그것이 모두 무료라는 것임은 변함없으니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요!
종로 인사동 놀거리로 좋은 경인미술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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