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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여행 솔레아 막탄 세부 리조트 조식

필리핀 세부 코도바 7X45+2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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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 여행 중 그 첫 여행지로 선택된 세부 여행을 하며 아지트로 삼은 곳이 솔레아 막탄 리조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부(Cebu)는 루손, 민도로, 팔라완, 파나이, 보홀 등의 여러 큰 섬 중의 하나이고 솔레아 세부리조트가 있는 막탄은 세부 섬에 속한 또 하나의 섬으로 막탄 섬(Mactan Island)이라고 부른다. 세부 섬과 막탄 섬은 ‘막탄 만다우’에 다리와 ‘마르셀 페르낭’ 다리 2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이동 가능하다.


사람들의 손길이 덜 닿은 음식을 사진으로 남길까 하여 객실에서 일찌감치 나섰다.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누가 있으려나 싶었는데 일찌감치 들어간 손님들, 들어가고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그래도 늦게 내려왔던 어제보다 확실히 조용한 편.

이동이 편하다 싶은 적당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식 공수를 시작하러 나선다. 기록 사진을 찍을 때 나의 모습이나 사람의 모습보다는 환경을 주로 찍기 때문에 편한 자리,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자리를 선호하는 편이고 배경이 예쁘다거나 주변 조화로움을 고민하며 자리를 선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자리면 꽤 괜찮다 생각.

개인적으로 아주 이상하지만 않으면 대부분 잘 먹기 때문에 어딜 가도 현지 음식에 거부감이 없는 편인 나이기에 여기 세부 여행이나 기타 해외여행 시 음식으로 인한 걱정을 해본 적이 없다. 그나마 신경을 쓰는 부분은 히말라야 트레킹처럼 고산으로 오를 때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편.

확실히 우리나라 뷔페와 여기 세부리조트 뷔페는 서로 다른 차이가 있음을 느끼지만 필리핀 여행에서 이 정도의 수준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들었다. 이 사람들 한국으로 여행 오면 매우 놀랄 듯.

어쩔 수 없는 차이점만 뺀다면 이번 세부 여행에서 선택한 솔레아 막탄 리조트 조식을 이용하게 된 결정은 이번 필리핀 여행에서 매우 성공적인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꽤나 좋아하는 달걀 프라이.

개인적으로 달걀 프라이는 정성이라 생각한다.

달걀 프라이를 완성하는 것이 대단한 신공과 내공이 필요한 것이 아님에도 정성이라 생각하는 것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달걀 프라이를 무척 좋아한다.

물론, 그것은 필리핀 여행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이것도 달걀로 만든 건데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보는 건데…

그리고 튀김과 구운 바나나.

독특한 향이 있다고 겁을 줘서 먹어보지 못했음.

먹다 버리더라도 먹어볼 걸 그랬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밥 종류도 여러 가지다.

이곳 세부 리조트에서는 3가지.

필리핀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너무도 자연스럽게 음식을 담아 가는데 난 생소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 이름조차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언뜻 봐서는 손이 쉽게 나가질 않는다.

이번 필리핀 여행 아지트 세부 리조트에서 식사를 할 때, 특히 뷔페인 경우 사람들이 담아 가는 방법이나 양을 유심히 살펴본 다음 접시에 담는 것이 꽤 유효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음식은 되도록 여러 종류를 담도록 하고 확실히 맛을 아는 음식이 아니면 되도록 조금만 담았다. 따뜻한 나라인 필리핀 여행이어서 그럴까 채소나 과일류가 꽤 싱싱하고 여러 종류다.

탄수화물을 부정적으로 보았을 때 쌀밥보다 안 좋은 것이 밀가루라 하는데 난 왜 빵만 보면 좋은 겐지.

맛도 이름도 알 수는 없지만 현지에 가면 최대한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려고 노력한다. 차후 잊어버리고 맛없다 생각하는 것을 다시 먹을 수도 있겠지만 해외여행 시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는 것도 여행의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여기 세부 리조트에서는 몇 가지 음식을 제외하고 대부분 맛봤음.

커피는 제일 나중에 가져오는 것으로 하고 우유와 시리얼도 챙긴다. 유제품을 좋아하니 우유가 보이면 항상 우유를 받아 가는 편인데 시리얼을 조금 띄워 먹으면 달콤하니 맛도 한결 좋다. 이런 모습을 보고 지인들이 어린이 입맛이라 놀리기도 하지만 일단은 내가 맛있다 생각 드니까. ^^;

짜잔 ~ 준비 완료.

이번 세부 여행 둘째 날 세부 리조트 조식 1차다. 흐흐흐 ~

뷔페의 단점. 항상 과식을 유발한다는 것.

식탐이 많은 건 아닌데도 뷔페는 항상 과식하게 되는 것 같다.

그것도 아침부터 과식이라니.

필리핀 세부 여행 솔레아 막탄 세부 리조트 조식 영상 1분 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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