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계란요리로 가시장미네 아침에 자주 식탁 위에 올라오는 메뉴 중 하나가 계란찜이에요.
계란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만들기 쉬워 자주 만들어요.
간단한 아침 메뉴로도 좋고요.
보들보들 부드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푸딩계란찜을 원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밥이랑 함께 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중탕보다는 전자레인지를 더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푸딩계란찜은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중탕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도 늘 보들보들 매끄러워
아침메뉴, 저녁반찬 다 좋아요.
푸딩계란찜 / 계란찜 만드는 법
(간단한아침메뉴 / 계란찜 / 중탕계란찜)
계란 5개, 맛살 2개, 맛술 1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시마육수 250ml, 흰후춧가루 톡톡, 참기름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아침이니 간단하게~
다시마 육수에 소금, 맛술, 후춧가루를 넣고
찬기를 뺀 계란을 넣고 섞어주세요.
체를 이용해 한번 걸러주세요.
맛살은 잘게 썰어주세요.
계란찜 용기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준 뒤
잘게 썬 맛살을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끓여 끓으면 키친타올을 깔고
찜 용기를 넣고 중불에서 10 ~ 12분 정도 중탕으로 조리해 주세요.
탱글탱글한 듯하지만 그 속은 어찌나 부드러운지 몰라요~
푸딩 계란찜은 제가 좋아하는 아침 메뉴기도 해요.
계란찜을 만들 때 대부분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만든 걸 더 좋아하지만
때론, 냉장고 속 남은 자투리 재료들을 넣어주기도 하는데
김밥 말고 남은 맛살도 좋은 재료에요.
부드러움에 반해 자주 만들지만 늘 맛있는 계란요리로
아침 식사대용, 저녁반찬 둘다 좋은 메뉴에요.
계란찜을 만들 때면 늘 개별 찜기 용기에 만들어 내어놓아요.
요렇게 만들면 식사 시간이 달라도
각자 먹기에 좋거든요.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계란찜은 독립해 자취를 하고 있는 남자 2호도 자주 만들어 먹는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많이 먹더니 여전히~
자취생들도 부담 없는 자취생 요리로 요거 은근 든든한 자취요리에요.
탱글탱글
부드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푸딩계란찜 중탕계란찜이에요.
무지 부드러워 보이지요?
윗부분은 이렇게 보들보들~
아랫부분은 맛살이 딱~!
요거 은근 반전 매력이 있는 계란찜으로
일부러 아무 말도 없이 각자 자리에 내어놓았더니
마지막에 놀라면서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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