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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인바 성수 데이트코스로 좋은 포도젝트

서울와인바 성수 데이트코스로 좋은 포도젝트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서울 와인바로 가기 좋은

공간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3번 넘게 방문한 곳인데요.

데이트코스 찾고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토, 일 15:00 – 24:00

월, 화, 목, 금17:00 – 24:00

(23:0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성수역 3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포도젝트는

성수동 카페거리를 걷다보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낮의모습

밤의모습

주택개조를 한 건물로 1층 뿐 아니라

2층 루프탑도 있는데요.

낮과 밤 분위기가 다르지만 감성 넘쳐요.

완전 센스 있다고 생각한 것이

위에 모기 기피제까지 세심하게

구비되어있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완전 ‘HIP’하죠?

한식과 와인을 취급하고 있는

비스트로 포도젝트. podoject.

포도주를 마시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프로젝트화하고 싶은 레스토랑인데요.

뭔가 한식과 와인이 낯선 조합이기도 하지만

조합해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제가 직업상 한 번 방문한 음식점이나

카페는 다시 가지 않는편인데요.

포토젝트를 여러번 오게 된 이유는

4개월마다 신메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기도!)

사장님이

‘저에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도

새로움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메뉴가 바뀌는건데요.

사실 이런 마음으로 운영하는 곳도 거의 없는데

손님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오면

새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막도래창 부추 바게트가

새로 나왔네요. 조합부터 남다르죠?

이번에 같이 먹을 건 화이트 와인,

한스베어 게뷔르츠트라미너.

와인 비스트로라 메뉴에 알맞은 와인을

기가막히게 추천해주시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추천을 받습니다.

산뜻하고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스위트함이 감돌아서 페어링하기 좋았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포천식 돼지고기 산적과 대파!

양념갈비 느낌이면서도 조금 더 두꺼운 고기가

대파랑 꿀맛이고 아래 있는 스페인식 소스와도

너무 잘어울립니다.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고

양념도 너무 맛있어요.

신메뉴! 막도래창과 바게트는

조합이 정말 기가막힌데요.

레몬 2개를 막도래창에 슬슬 뿌려주고.

바게트 위에 특제 라구소스와 막창 하나,

부츠랑 샤워크림 얹어서 먹으면

조합이 기가막힙니다.

너무 맛있기도 하고 와인과 조합도 좋아서

열심히 먹었던 거 같아요.

사진 하나 완성샷 찍고 정신없이 먹음.

어느새 내부에 어둠이 앉았는데요.

밤일 때 또 분위기가 색달라서

좀 밝을 때 가서 해질때까지 있는게 딱 좋습니다.

해가 지면 보랏빛의 인테리어 더 돋보이는데요.

‘포도’젝트라는 이름답게

식전에 얼린 포도가 나오는것도 매력포인트.

오늘 마신 화이트 와인이 완전

취향저격이라서 다음에도 마시려고요.

사실 늘 재방문의사 10000퍼센트이고

사람 제일 없을 것 같은 월요일도

손님이 많습니다. 예약은 당연하고

여러 모임, 데이트 커플도 많습니다.

방문해신 분들만 아는 재방문 EU(이유)!

가서 꼭 체험해보세요!

포도젝트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7길 7-1 1층(성수동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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