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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행 축산항에 어시장 가서 대게·해산물 구매 후기

경북 영덕으로 친구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왔었는데요. 예전에는 강구항 근처에서 머물렀었는데 이번 영덕 여행에서는 영해면에 숙소를 잡았었습니다. 근처에 고래불 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그리고 경정리등 가까운 곳에 가서 물놀이할만한 바다도 가깝고 위치가 좋았어요. 무엇보다 경북 영덕은 동해바다 코앞인데 해산물을 안 먹을 수 없겠죠!? 친구 녀석들과 저녁에는 해산물로 안주를 하려고 장을 보기로 했어요. 영덕 영해면에서 가까운 바닷가 항구가 축산항이 있어서 어시장을 방문해서 저녁거리를 장도 보면서 둘러보고 왔어요.

축산항 어시장

주소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56

1. 축산항 위치 주차장

영해면에 잡은 숙소에서

축산항까지는 7km 안팎이라 가는데

15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었어요!

도착해서 만난 영덕 축산항 어 시장은

매우 정겹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골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항구의

어 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어시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주차하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자리는 널찍하게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황색 테두리로 된 입구 안쪽으로

축산항 어시장 입구가 있고

2층에는 천리미향 식당이 있습니다.

1층 어시장에서 해산물을 구매 후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2층의

천리미향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으로 드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날 함께 온 친구들과 여자친구분들이 함께

축산항 어시장으로 장을 보러 오셨었는데요.

다들 여름을 한껏 즐기고 온 반팔 반바지에

쪼리 신고 알차게 장 보러 나왔더라고요 ㅋㅋ

2. 축산항 어시장 모습

본격적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수산물 매장들이

즐비하게 바둑판 배열처럼

나열되어 있었어요.

우선 영덕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죠!?

다들 아시다시피 영덕하면 대게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지요!?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대게들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아무래도

이날 맛을 좀 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ㅎㅎ

저희 일행들도 대게를 보고는

눈을 돌리지 못하고 계속 쳐다보고 있는 게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는 대게를 좀

먹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ㅎㅎ.

3. 대게와 다양한 해산물

지나가는데 수산시장 주인아주머니께서

큰 대게 하나 꺼내서 살 수율도 좋다고

엄청 열심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거기다 너무 귀여우신 표정으로

대게를 보여주셔서 안 사가면

저희가 도리어 아쉽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일행들과 함께 먹을 만큼의

대게를 주문해서 포장을 요청드렸어요!

빠르게 먹을 대게들을 골라서

찜기로 직행했어요 ㅎㅎ!

찜기에 쪄질 15분 정도 동안

어시장 다른 곳들을 둘러보면서

살 것들을 보기로 했어요.

< 대게는 가격은 kg당 매일 변동이라

가서 직접 현장에서 여쭤봐야 정확합니다.>

동해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어시장에서 보는 해산물들은

다들 신선해 보여서

보는즉즉 사 가고 싶은 거 있죠?

친구들도 계속 둘러 다니면서

저녁에 함께 먹으면 좋을 메뉴들을

보면서 열심히 고르고 있습니다.

열심히 어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소라와 전복도 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눈에 잘 들어오는 수산물 매장으로 가서

사장님께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바로 눈앞에서 먹기 좋게

발라서 담아 주는데,

크기도 엄청 크고 실해서

이날 저녁에 여러 가지로 메뉴를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징어도 눈에 보이길래

통오징어 찜으로 주문해서 함께

담아 갔습니다.

이렇게 보고 나니 벌써 대게가

다 쪄질 시간이 다가와서 받으러 갔어요.

딱 시간에 알맞게 오니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딱 알맞게 삶아서 다리도 먹기 좋게

가위로 손질해 주셔서 너무나 먹기 좋게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포장된 메뉴들을 가지고

입구로 다시 나가는 길에

2층 천리미향 식당이 보였는데,

저희도 숙소만 더 가까웠으면

여기서 소주 한잔하면서 먹고 갔을 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축산항어시장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56

경북 영덕에 여행을 와서 어시장에 와서 직접 해산물을 사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옛 고향의 정도 충분히 남아있고, 어시장의 분위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해산물들이 정말 신선하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만족하는 저녁 장을 봤어요. 그 지역을 여행 가보면 시장을 가보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에 어시장을 가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시장에는 그 지역의 정과 마음 대하는 태도 등 여행 관광지에서 보다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이런 게 또 여행의 일부분인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을 계속 잘 이용할 것 같은 바코의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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