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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시작하면 배달, 공유 킥보드, 따릉이 일부 지역에서 ‘이용 불가’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시작하면 배달, 공유 킥보드, 따릉이 해당 지역에서 '이용 불가' [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시작하면 배달, 공유 킥보드, 따릉이 일부 지역에서 ‘이용 불가’ [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이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림에 따라, 서울시와 배달 서비스 업체들이 공동으로 긴급 조치를 취했다.

이 행사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지역 내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여의도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주변 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더불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운행 횟수를 증가시켰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귀가 인파를 위해 버스 노선을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여의도 일대에서는 음식 배달이 일시 중단된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앱 업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일대의 배달을 중단하고, 포장 주문만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영등포구, 동작구, 마포구, 용산구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배달을 제한한다.

배달 앱 업체들의 이러한 결정은 라이더와 고객, 그리고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러한 조치는 라이더의 안전과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위해 필요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폴란드 등 3개 나라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불꽃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와 배달 앱 업체들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내와 지침이 관람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조치와 협력을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은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춘 상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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