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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카페거리 레이지펌프 카페, 금능 해변 보고 다녀온 제주공항 가는 길 근처 이쁜 카페

이번에 제주도에서 다녀왔던 카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레이지펌프 카페를 말할 것 같습니다. 제주 서쪽 금능해변을 갔다가 애월 쪽으로 올라오는 길에 애월 카페거리 위쪽으로 왔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제가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여러 카페들도 가보고 했지만, 다른 카페들과는 전혀 비교 불허하는 오션뷰와 이색적인 분위기여서 너무나 기억에 남는 카페였습니다. 특히나 제주 애월 카페거리 상단에 위치해 있었고,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우면서 근처에 이렇게 오션뷰가 너무 이쁜 레이지펌프 카페였습니다.

레이지펌프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32

전화 : 0507-1325-8732

운영시간 09:00 ~ 20:00

1. 금능해변과 가까운

제주 카페거리에 위치

이날은 제주 협재 아래에 있는

금능해변에서 비양도를 보면서

힐링하면서 금능 해안가를 산책했었어요.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제주도 날씨는 워낙 변화 무쌍하니

그러려니 하면서 금능 해변에서 노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정겹고 좋아 보였어요.

제주 금능에서 산책을 조금 하고서

카페로 가서 좀 쉬었다가 제주공항 방향으로

이동하려고 코스를 짰어요.

2. 제주공항 근처 뷰가 너무 이쁜 카페

원래는 제주 카페거리 근처에

유명한 카페를 갈까 하다가

해안가를 따라서 제주 카페거리를 지나

올라가니 넓은 정원이 있는

레이지펌프 카페가 있더라고요.

제주 카페거리에 있는 알려진 카페들은

대부분이 주차할 공간이 없고

한담해변 산책로와 가까이 있어서

공간이 협소했는데, 레이지 펌프 카페는

전용 주차장과 넓은 마당까지 갖춰있었습니다.

전용 주차 차단기까지 갖춘

하나의 별장 같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솔직히 들어가면서 ‘진짜 카페 맞나?’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ㅎㅎ

천천히 걸어서 레이지 펌프 카페로 가는데

카페 건물 한동과 뒤로 펼쳐져 있는

오션뷰가 진짜 미칠 듯이

아름다워 보이는 장소였습니다.

이거 안 보고 제주공항 갔으면 어쩔 뻔했니..!?

다행히 제주공항 근처라 이렇게

오션뷰가 이쁜 카페도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주도 감성이 날것 그대로 남아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이쁜 포토존들도 곳곳에 있어서

주변부터 한 바퀴 둘러보고 가게 되는 곳입니다.

카페 앞에 넓게 주차장이 갖춰있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주 카페거리처럼 주차 걱정 안 해도 되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ㅎㅎ

3. 레이지 펌프 카페

카페의 본관을 가운데로

양옆에 별관처럼 사용 가능한 공간들이

두 군데 만들어져 있었어요.

레이지펌프 카페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예전에 양어장으로 물을 길던 펌프장을

리모델링해서 지금의 카페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위의 문구에서

‘바다를 관조하는 유산이 되고자 합니다.’

너무 마음에 와닿는 문구였어요.

본관 1층으로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어서

맛있는 음료와 빵을 간단히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서 반 층 아래로

붉은색 조명과 함께 꾸며져 있는 카페 홀의

모습은 너무 색다르고 인상적이었어요.

곳곳에 옛 양어장 펌프장에서 쓰이던

펌프들을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분위기 있게 살려서 꾸며낸 카페의 멋에

반하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1층에는 이렇게 카운터와 분위기 있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고

2~3층은 오션뷰가 잘 보이는 자리로

만들어 두었다 하니 얼른 둘러보러 향했어요.

4. 2~3 층 오션뷰가 너무 이쁜 카페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다른 것은 보이지도 않고 통창으로 보이는

미칠 듯이 이쁜 오션뷰 카페의 모습에

창문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사실 올라와서 먼저 이렇게 홀을 보고

둘러보려 했으나, 아마 가시는 분들 누구든지

이런 이쁜 뷰를 보고 다른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이어서 3층으로도 한번 올라가 봤는데

역시나 빈티지한 느낌은

그대로 살린 카페 분위기에

오션뷰가 너무 멋진 홀의 모습입니다.

2층에서도 담았지만 3층에서도 역시나

카메라와 폰을 꺼내서 사진을

담을 수밖에 없는 제 맘 아시겠죠..?

제가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셀카는 안 찍게 되던데

이런 곳에서는 사진을 그냥 자연스럽게

남기고 싶어져서 한 컷 남겨봅니다.

마침 주문한 음료와 함께 디저트까지 나와서

오션뷰를 보면서 너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레이지펌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32 lazyp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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