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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놀거리 핫플 팝업스토어 버버리 로즈 보틀 슈즈

성수동 놀거리 핫플 팝업스토어 버버리 로즈 보틀 슈즈

안녕하세요.

팝업스토어 사냥꾼 다빛입니다.

오늘은 성수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버버리 성수 로즈 후기를 데리고 왔습니다.

10월 6일 오픈한 날 제가 목격한 것만으로도

200-300명의 사람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을 만큼

엄청난 핫플레이스인데요.

관람 포인트, 관람 동선을 모두 정리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간 : 10/7(토)~11/5(일)

시간 : 11:00 ~20:00

위치 : 연무장길 73

다니엘 리의 첫 번째 컬렉션을 볼 수 있는

버버리 글로벌 프로젝트!

Burberry Streets와 팝업스토어 성수 로즈가

오픈되었습니다.

N 이버 예약에서 “버버리 성수 로즈”를 검색해서

예약하고 오시면 되는데요.

오픈 부스터가 다 빠졌는지 평일에

그냥 와도 되겠더라고요.

내돈내산 인증 방문 버버리 성수 로즈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73

  • 일반 입장 예약

2023.10.방문

저는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1. 버버리 성수 로즈

성수동 길거리를 거의 시그니처 로고로

휘감고 도보에도 시그니처 마크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물들고 있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크게 3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버버리 성수 로즈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73

버버리 성수 슈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3

버버리 성수 보틀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81

성수 로즈가 메인 팝업,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보틀,

5분 거리에 있는 슈 이렇게 3개 매장이 있어요.

특유 체크무늬로 사랑받는 버버리 메인 팝업에서는

2023 겨울 컬렉션 시착이 가능합니다.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퍼플 컬러가

매력적인 외관이고 꽃 모양을 형상화한 내부가

인상 깊은데요.

꽃 잎 미로를 걷는 듯 다니며 버버리 의류나

모자, 머플러, 주얼리, 슈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대형 꽃잎과 줄기,

그리고 나뭇잎이 만드는 ‘페탈 메이즈’ 속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내부가 생각보다

너무 캄캄해서 좀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이 잘 안 나옴)

추운 겨울을 대비한 따뜻한 머플러가

너무 탐났는데요. 울은 75만 원,

캐시미어는 105만 원, 리버서블은 122만 원

정도 가격대입니다.

시착부터 구매까지 자유롭게 가능하고

제품의 역사까지 되짚어 주는

직원분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저는 퍼플로 예쁘게 입고 갔는데

노랑 & 보라 체크 목도리 해보니

너무 예뻐서 가지고 싶었어요.

내 지갑, 내 통장 눈 감아…

하 너무 탐나네요. 쓰고 있는 지금도 사고 싶어.

외부 포토존에서도 꼭 사진을 찍으세요!

그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보틀을 구경 갔는데요.

2. 보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1 성수 보틀

영국인들은 뭔가 이렇게 팩 같은 곳에

따뜻한 물을 담아 가지고 다니거나

찜질을 하는 게 대중적입니다.

이 보틀을 버버리 천으로 감싸서

패션 아이템으로까지 가지고 다니며 쓴다는데

저는 이해가 안 되는 느낌.

너네 우리보다 춥니? 덜 추워서 이런

패션 아이템도 가지고 다닐만 한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현재 살 수 있는

한정판 디자인도 있는데

딱히 가지고 싶진 않았습니다.

3. 슈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3 성수 슈

다음 5분 정도 떨어진 슈를 보러 갔는데

여기는 슈즈만 있는 공간입니다.

디자인이 굉장히 과감하고 과해서

시착을 해보거나 예쁘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더라고요.

포토존도 1개인데 …

여기서 어떻게 잘 나오는지?

메인 팝업 스토어와 더불어

두 개의 마이크로 팝업 스토어를 포함하여

총 세 개의 팝업 공간을 선보였는데요.

세 공간에서 모두 도장을 받아오면

머그컵 사은품을 줍니다.

근데 이날 모두 소진되었다고

기간 내 도장판을 가져오면 교환 가능합니다.

사은품은 한정수량이니 되도록

빠르게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4. 영국 레스토랑 노먼스

메인 바로 옆에 있는 노먼스는

버버리와 협업한 영국 레스토랑인데요.

영국 가정식을 제공하는 런던 카페로

특유의 인테리어와 클래식한 영국식 음식을

팔고 있어서 런던에서 인기 장이입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고 와서

이곳에서는 음료만 먹었는데요.

커피 메뉴도 너무 적고,

논 커피 메뉴도 너무 적고,

그렇다고 주류 주력도 아니라서

음료만 마시러 방문하기는 영~별로입니다.

논 알코올 칵테일 메뉴가 딱 하나 있어서

잉글리시 아이스티를 골랐는데요.

16,000원짜리라 설마 진짜 그냥 아이스티를 줄까

했는데 나온 걸 보고 정말 뜨악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16,000원짜리 아이스티를

보고 계십니다. 칵테일이라며…?

진짜 어이가 없었고 한 입 먹자마자

환불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못했어요.

게다가 맛도 별로고 빨대도 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고. (좀 저어서 먹고 싶어서 달라고 한 건데)

이해가 안 되는 가격대고 절대 시켜 드시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버버리 팝업 리뷰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팝업과 다르게 성수동 전체를

<버버리 스트리트>로 만들어 버린 브랜드라

놀거리,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고

핫플레이스 답게 체험하기도 좋습니다.

구경만 해도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으니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라며

옆에 있는 레스토랑은 가지마세요~

노먼스 앳 버버리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73

+) 다시 방문해서 사은품 받았는데

다시 방문 어렵다는 친구꺼 함께

받아줄려고 했지만

1인 1개 밖에 수령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데려온 머그컵.

여태 다닌 팝업스토어 기프트중에

가장 예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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