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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지 추천 야경명소 직지문화공원

직지문화공원은 다양한 조형물과 시비가 있고, 2,000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이 있어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곳이기에 경상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알려진 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야경명소로 추천하고 싶다.

직지문화공원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44

직지문화공원 이용안내

이용시간 : 24시간 내내

휴무일 : 없음(연중무휴)

이용료 : 무료 / 전동관람차 유료

전화문의 : 054-420-6114

주차시설 : 향천리 공영주차장(입구까지 533m), 사명대사공원 주차장(바로 앞, 입구까지 460m)

https://tv.naver.com/v/43092160

숙박동은 사명대사공원에서도 더 위로 올라가야 하지만 사명대사공원 야경 관람에서 직지문화공원 야경 관람까지 쭈욱 이어져 내려왔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혼동이 있을까 싶어 소개는 직지문화공원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며 이곳이 초입의 광장이다.

직지문화공원이 넓긴 하지만 천천히 걸어 다니면 그리 힘들지도 않고 다닐만하다. 하지만 걷기 힘드신 분들이나 빠르게 돌아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전동 관람차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전동 관람차 이용요금 : 어른 1명 기준 2,000원

물결이 이는 듯 바닥을 수놓는 조명이 신비롭다.

직지사천 건너 측면으로 마치 궁궐의 석벽처럼 예쁜 조명이 되어 있는 길을 따라 조금씩 오른다.

해피 투게더 김천.

잠시 앉아 쉬어볼까?

말뚝박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와 그 옆에 쭈구리고 있는 아이. 전체적으로 우울해 보이는 조화가 묘하다.

조명으로 이루어진 터널.

누군가 서 있다면 멋진 사진이 나올 법한 곳.

야경명소답다.

사명대사공원 방향으로 가며 점점 경사가 올라가지만 그리 힘들게 느낄 경사가 아니며 약간 기울어진 평지 정도?

전동 관람차가 다녀야 하는 만큼 길이 아주 잘 닦여 있다.

지도를 살펴보면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커다란 2개의 동그라미가 위치하고 있고 그 사이로 샛길이 이어진다.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바라보면 보이는 정적인 것들이기도 하지만 걸음을 옮기며 바라보면 내 걸음속도 만큼으로 이동을 하며 나를 바라보는 듯한 조명의 세계. 조명은 어둠을 물러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이지만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낮에 본 풍경과 다르게 표현되는 세상.

밤의 세상은 낮의 공원을 다른 세상,

야경명소로 바꾸어 놓았다.

밤에 보게 되는 조명들은 낮에 본 경상도 여행지 추천 장소 직지문화공원과는 같은 곳이면서도 다른 분위기의 경상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만드는 요술을 부렸다.

지금 11월 말에 이르러서야 더 쌀쌀한 분위기겠지만 비가 내리는 날은 우울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함께 걷는 이가 있었다면 아늑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여행은 혼자와 둘 그리고 셋과 넷이 다른 듯.

여행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듯

여행지의 시간에 따라, 여행지를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여행지를 바라보는 사람의 심정에 따라 다르다.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면 별이 쏟아지려나?

아니 토끼가 뛰어다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바라고 희망하는 동화 속 세상을 표현하려 노력한 것 같다.

그렇게 야경명소의 명성을 이어가다 보면 더 많은 지혜와 요령이 생겨 더 멋진 조형물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경상도 여행지 추천 장소 직지문화공원. 처음엔 귀찮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걷고 있는 아주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연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멀리멀리 돌아서 왔다.

좁고 긴 메타세쿼이아 길에 걸린 조명으로 인해 환상적인 숲속 길이 만들어졌다.

처음엔 우주선인가 싶었는데 조금 더 가까이서 보니 모자!

이런 모자를 보면 언젠가 봤던 애니메이션의 귀엽고 어여쁜 소녀의 모습이 생각난다.

어떤 제목을 갖고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아마도 그 소녀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가 보다.

이런 포토존에서는 누군가 세워두고 촬영해야 하는데…

아쉽네.

오~ 이런 조명시설은 처음 본다.

많이 알려진 야경명소의 조명이 대부분 유사하고 어디가 더 완성적인가를 보여주는 건 주변과의 조화에 의해서인데 이런 형태의 조명은 처음 보는 것이라 인상적이다.

이런 조명은 꽤 많이 알려져 있는 활용을 잘 못하는 듯싶었다. 그런데 여기 김천 직지문화공원은 색색으로 변하는 민들레 꽃씨를 잘 표현해 놓았고 조명의 변화도 예쁘게 잘 구성해 놓았다.

환상적인 것이 어느 다른 행성의 꽃, 나무 그런 거.

아바타에서 봤던 그런 거.

그런 느낌.

경상도 여행지, 야경명소 직지문화공원 외곽으로부터 가운데로 살짝 들어왔다 다시 외곽으로 도는 그런 탐방.

직지문화공원이 만들어진 것은 2004년으로 20년이 되었지만 경상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소문을 얻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야경명소로 알려짐과 동시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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