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추천’ 단풍 절정 가을 명소로 혼자 힐링 여행 떠나기 좋은 곳

가을 단풍 나무가 만개함에 따라 단풍 놀이를 즐기러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커플들은 주말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그러나 같이 가지 못한다고 해서 단풍 절정의 가을 명소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가을 명소로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나도 좋고 주말 여행으로 빠르게 다녀와도 좋은 국내 여행지.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천 10경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배론성지는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 덕분에 마치 배 밑바닥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곳인데요. 평소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찾는 평범한 성지처럼 보이지만, 단풍 절정이 이르면 누구나 알아주는 가을 명소로 탈바꿈 하게됩니다.

나무 사이사이 여백의 미를 살려 넓게 늘어선 단풍나무들은 그 자체로도 배론성지를 빛내주는 것 같습니다. 배론성지 내부의 잔잔한 연못 위로 물든 단풍과 함께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 서울과 거리도 멀지 않아 주말 여행으로도 추천합니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대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 4대 황금 갈대밭 중 한 곳인 신성리 갈대밭입니다. 너비 200m, 길이 1.5km, 면적은 10만여 평에 달해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장관을 자랑합니다.

또 이곳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킹덤」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도 쓰이면서 더욱 대중에게 알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막바지인 현재 황금 들판의 가을 명소를 뽐내며 혼자 힐링 여행 떠나기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어요.

특히 겨울철에 운이 좋다면 고니와 청둥오리 같은 철새들이 떼거리로 날아다니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신성리 갈대밭의 포인트입니다.

충북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으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인데요. 패러글라이딩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카페가 생기면서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였죠.

특히 패러글라이딩은 혼자 체험하는 액티비티인 만큼 혼자 히링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는 제격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가을에는 단풍 절정에 이른 산 위를 날아다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충북 단양에 방문해서 패러글라이딩도 즐기고 가을바람 맞으며 힐링 여행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 주말여행으로도 좋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서울과 거리가 조금 멀지만, 주말 2일을 활용하거나 금요일 연차를 활용하여 혼자 힐링 여행 떠나기 매우 적합한 장소인데요. 남해의 유럽풍경과 탁 트인 바다, 그리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혼자 가도 좋은 국내 여행지라 할 수 있죠.

독일마을은 주황빛 지붕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모여 있으며, 특히 가을철 단풍 절정에 오른 현재 인생샷 찍기도 매우 좋습니다. 또 독일 전통 음식인 슈바인학센, 소시지, 슈니첼, 수제 맥주 등 여유롭게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독일 마을 주변에는 게스트 하우스와 같은 공유 숙소가 있기 때문에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난다 해도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는 곳이 바로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이번 주말여행은 시간 내서 남해로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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