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상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는 무한한 카테고리 폭과 가격적인 혜택까지 더해져 최근 몇 년 동안 그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성향이 전환된 것도 ‘해외직구’ 쇼핑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블프데이’와 연계하여 많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들이이 날에 맞춰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직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기간임과 동시에 전 세계해커들이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 쇼핑몰과 달리 대부분의 해외 사이트는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러한 취약점으로 해킹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다 안전하게 해외직구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상카드를발급받아 사용하는 것 또한 간단한 방법 중 하나다. 가상카드는 특정 금액 또는 기간 동안에만 유효한카드 번호를 제공한다. 주요 은행과 카드에서는 이러한 가상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해외 직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결제 서비스 또한 이용 가능하다.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사이트의 진품 유무 또한 확인 가능하다. 지나치게 저렴한 금액의 상품을 파는 사이트라면 피싱 사이트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 사이트와 디자인 또한 거의 동일하게 만들기 때문에 구매 전 해당 URL 주소 스펠링을 꼼꼼하게 확인하거나 주소창에 자물쇠 아이콘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VPN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온라인 결제 시 해킹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가상 사설망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실제 IP 대신 가상 IP로 대체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해커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될 확률이 크다. 해커가 중간에서 데이터를 가로채더라도 그 데이터가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는 전무하다. 특히 공공 장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와이파이의 경우, VPN서비스를 이용하면 해킹 및 데이터 도청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많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VPN 서비스 업체 중 하나가 바로 익스프레스VPN이다. 통상 업계에서 가장 빠른 VPN으로 불리며, 256비트 AES 암호화, 독립 감사를 통과한 노-로그정책 등 익스프레스VPN에는 비밀번호 관리자 및 웹 보호 기능 등 최고의 보안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직관적인 앱 UI도 인기에 한 몫 한다. 디바이스 설치 소요 시간도 짧고, 원하는 서버를 쉽게 설정하고 연결하는 방법도 클릭 한번이면 된다.
또한 블랙 프라이데이와 같은 글로벌 프로모션 기간에는 피싱 사이트 피해를 대비해 ‘Threat Manager’ 기능도 꼭 사용해보기를 권장한다. 이는 익스프레스VPN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기능으로 iOS,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윈도우, 리눅스 등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앱, 트래커 및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해외직구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새로운 해커 리스트 또한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해준다.
활성화 방법도 간단하다, 윈도의 경우, 앱을 업데이트하고 메뉴를 클릭한 다음, [옵션]에서 [Threat Manager]로 활성화시키면 끝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최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2년 구독 시 월 4.99 달러로 한 달 구독료 대비 61% 할인된 프로모션가에 6개월 무료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총 사용기간 30개월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월 5천600 원 이용료 정도다.
우수한 서비스 성능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월 구독료가 부담스러웠다면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연휴 스폐셜 가격을 살펴볼 만 하다.
- 구글, 아이폰 전용 ‘제미니’ 앱 출시
- 커세어, ‘콜 오브 듀티’ IP 협업 한정 에디션 선보여
- 넥슨 ‘메이플 콘’ 내달 6일 개최···풍성한 IP 특별 행사 운영
- 삼성전자, ‘CES 2025’서 최고 혁신상 外 29개 부문 수상
-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트럼프 정부 수혜 입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