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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후 애까지 있는데 뒤늦게 축의금 건넨 이서진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오랜 리포터 활동은 물론 타고난 입담 덕분에 다양한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MC로 활약하기도 한 그녀는 2022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제가 결혼한 지 6년이 지났는데 결혼식에 못 갔다며 두둑하게 축의금을 챙겨준 분이 있다.

심지어 2세 소식까지 알고 축하해주었다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서진이었다고 합니다. 박슬기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요.

박슬기에 의하면 이서진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시작 전에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라며 축의금을 챙겨주었는데, 중에 확인해보니 너무 큰 액수라 다시 한 번 감사 연락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이서진에게 마음이 담긴 따뜻한 선물을 건네받은 박슬기. 올 4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두 딸의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본업 역시 놓지 않고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차갑기만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의외로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자랑한 이서진은 지난해 유희열이 수장이자 유재석, 이효리, 정재형 등의 스타들이 소속돼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알렸는데요.

올해는 Lifetime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tvN ‘서진이네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데 이어,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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