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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무비자로 풀린 중국 여행 덕분에 예약률 256%로 대호황

청두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판다 / 사진=unplash
청두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판다 / 사진=unplash

지난 8일 한국 정부에서 중국 무비자 정책으로 여행박사의 중국 여행상품 예약률이 급증했다.

여행박사는 중국 전면 무비자 기념으로 지난 7일 진행한 중국 칭다오 ‘특가 라이브’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전했다. 이번 7일 진행된 방송은 지난 8월 ‘중국 상하이 특가 라이브’ 대비 누적 시청자 수가 33% 증가했고, 중국 여행 예약률은 256% 증가했다.

칭다오 여행객은 무비자 정책 시행 전 3개월을 기준으로, 상하이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지난 방송, 칭다오 여행상품은 99,000원 특가 상품을 내놓았을 때도 거의 반응이 없었으나, 정부의 중국 여행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예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 중국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여행박사의 안목이 한 건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이나 동남아와 달리 중국 여행은 비자 발급의 번거로움과 경비가 걸림돌로 작용했었는데, 이 부분이 무비자 정책으로 해결됨에 따라 다양한 세대의 이목이 쏠린다는 평가로 보인다.

여행박사무비자 중국여행 / 사진=여행박사
여행박사무비자 중국여행 / 사진=여행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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