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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옷 입고 배달원 아저씨 기다리는 치와와의 찐사랑 ‘얼른 오시개’

ⓒTiktok/@lisaandfr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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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특별한 옷을 입고 배달원 아저씨를 기다리는 치와와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한 사람에게 푹 빠져있는 암컷 치와와 ‘프래니(Frannie)’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에서 살고 있는 프래니에겐 매우 사랑하는 존재가 있는데요.

녀석이 좋아하는 상대는 같은 종인 개도 아니고, 함께 사는 가족도 아닙니다. 프래니의 사랑은 우편배달원인 댄(Dan) 씨를 향하고 있답니다.

프래니의 가족이 지난 15일 틱톡 계정(@lisaandfrannie)을 통해 공개한 영상은 댄 씨를 기다리는 프래니를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 프래니는 특별하고 예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옷에는 “배달부 댄은 나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프래니와 댄의 친밀한 유대감을 엿볼 수 있네요.

ⓒTiktok/@lisaandfr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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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니는 밖이 보이는 문 앞에 앉아 댄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보이지 않는 댄이 야속했는지 낑낑거리며 문을 긁어대는 프래니.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댄의 배달차량이 집에 도착하자 프래니는 왈왈 짖기 시작합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녀석은 쏜살같이 뛰쳐나가 댄에게 달려갑니다.

ⓒTiktok/@lisaandfr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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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은 자신을 기다려준 프래니를 들어 올렸습니다. 마침내 댄의 품에 안긴 프래니. 그제야 만족했다는 듯 편안한 표정을 짓네요.

ⓒTiktok/@lisaandfr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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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프래니는 평소에도 예쁜 옷을 입고 댄을 기다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친구가 된 프래니와 댄. 이들의 깊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듯합니다.

프래니와 댄의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은 “세상에, 둘이 함께 있는 걸 보면 눈물이 나”, “최고의 러브스토리”, “이들의 유대감이 놀랍네”라며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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