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원년 멤버이자 그룹 코요태의 리더인 ‘국민 예능인’ 김종민(45)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이야기 한 자신의 결혼식을 위한 화려한 라인업이 성사될지 다시 한번 화제다.
김종민은 올해 초 ‘서치미’에 출연해 강호동과 유재석에게 축사를 맡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두 MC를 축사자로 지목한 것이다.
여기에 사회자 후보로는 유세윤과 이수근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축가는 백지영이 불러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덧붙이며, 화려한 하객들로 채워질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민은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2년째 교제 중인 11살 연하 연인과의 결혼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결혼식은 올해가 아닌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ENTJ로 굉장히 현실적인 성격이라 자신도 때로는 그런 면모를 배우게 된다며 애정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신지와 닮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이는 어리지만 누나 같은 느낌이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고 자랑스레 소개했다.
특히 예비신부가 자신을 너무 좋아해 주고 귀여워해 준다며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여자친구가 다정하고 표현을 잘하는 스타일이라며 연인의 매력을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비밀 연애를 선호했던 김종민이 이번에는 직접 연인의 존재를 공개하고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끈다. 예능계와 가요계를 아우르는 초호화 하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종민의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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