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경희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세한대학교와 게임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GEEKS(Game, E-sports Entertech Korea Showcase) 2024’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게임물 등급분류의 민간 이양 확대와 게임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게임 관련 학과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게임위는 이들 대학과 합심해 미래 게임 인재들에 대한 등급분류 교육과 게임물 모니터링 참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게임 문화 및 산업 관련 교육사업 협력 ▲건전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비영리 게임물의 등급분류 지원 협력 등이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게임산업의 성장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XR(확장현실)과 AI(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과 접목돼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게임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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