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김치찜
등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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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자꾸만 밥을 부르는 김치찜 등갈비김치찜으로 보여드려요.
맛있게 잘 익은 김치만으로 김치찜을 만들어도 맛있는데
저희 집 냉동실에 등갈비가 있으니 저는 이번에도 등갈비도 함께 넣고 푹~~~~
주말요리로 추천해 드려요.
김치찜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저희 집 인기 메뉴 중 하나에요.
저는 요 김치찜을 만들면 등갈비보다는 김치가 더 맛있더라고요.
야들야들 부드러운 김치 한쪽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어찌나 맛나던지
저도 모르게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다 먹게 되더라는…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주말 점심 메뉴로 정말 찰떡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 메뉴에요.
냉동 등갈비 700g, 익은 김치 1/2포기, 양파(작)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통후추 1/2작은술
멸치육수 3컵반, 참기름 조금
등갈비 데칠 때 : 된장 1큰술, 청주 1큰술, 양파 1/2개, 슬라이스 생강 1작은술, 통후추 1/2작은술,
월계수잎 2 ~ 3장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1/4작은술, 김치 국물 60ml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냉동 등갈비는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해준 뒤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을 빼는 동안 물을 갈아주시고…
핏물 제거가 완료되면 등갈비 안쪽 근막도 제거해 주세요.
등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에 된장을 풀고 양파, 생강슬라이스, 통후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등갈비, 월계수잎, 청주를 넣고 센 불에서 5 ~ 7분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 등갈비에 넣고 섞어두세요.
양념에 들어가는 김치 국물은 채에 한번 걸러 맑은 걸로 준비해 주세요.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꼭지만 잘라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냄비에 양파를 깔아주세요.
김치, 양념 등갈비, 김치, 양념 등갈비, 김치순으로 2번 정도 반복해올려주세요.
준비한 멸치육수를 붓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그대로 센 불에서 4 ~ 5분 정도 더 끓여준 뒤
불을 낮춰 은근히 푹 끓여주세요.
이때, 요렇게 이쑤시개 하나 꽂아주면 끓이면서 국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좋아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30여 분 정도 푹~ 끓인 등갈비 김치찜에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기호에 맞게 맑은 김치 국물이나 소금 등으로 맞춰주세요.
맛있는 등갈비 김치찜 완성이에요.
말이 필요 없는 든든한 집밥이지요?
그릇에 담기 전 뚜껑을 열면서부터 맛있는 향기가 이미 주방을 확~ 사로잡아요.
입안에 절로 입이 한가득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밥을 찾게 되는 등갈비 김치찜이에요.
김치, 등갈비, 국물의 조화가 밥도둑 최고치를 뿜뿜
저는 무조건 김치부터 공략을 해요.
푹 익은 김치가 정말 맛있거든요.
요렇게 만들어두면 저희 집은 2끼 정도 먹는 듯해요.
김치가 아주 대박이에요.
김장을 하고 김치 3통 정도는 일부러 2 ~ 3일 정도 익혀 김치냉장고에 넣어요.
요렇게 하면 여름이 되면 익은 정도가 딱 김치찌개, 김치찜, 김치전 등 김치요리를 하기에 좋더라고요.
쭉~ 찢어 먹으면 말이 필요 없어요.
밥 위에 척!
맛있게 먹어요.
등갈비도 푹~ 부드럽게 익어
젓가락으로 집어먹으면 등갈비 살이 절로 스르륵~
김치랑 함께 먹으면 맛있음도 2배에요.
든든한 주말 메뉴 & 저녁 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밥 한 공기 뚝딱하는 밥도둑
때론, 집에서 즐기는 든든한 혼술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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