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농업 기반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수출업체와 생산 농가에 신품종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5일 농진청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배, 포도, 키위 수출통합조직 등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 15개 사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농가에 보급 중인 다양한 신품종 가운데 배(그린시스, 신화), 포도(젤리팝, 썸머크리스피 등), 키위(스위트골드, 감황), 마늘(홍산)을 상세히 소개했다.aT는 신품종들이 수출될 수 …
경기 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ES & Xpatial Korea’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 기업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와 최신 테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LG 등 다양한 관련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양주시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입주 혜택, 인프라 및 투자 유치 전략을 적극 홍보하며, 잠재 투자자들에게 양주시의 산업적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또한…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를 수사해온 검찰이 정씨의 범행 현장이 녹음된 파일이 외부로 유출된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25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정명석씨의 성범죄 현장이 담긴 녹음파일 유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다만, 구체적인 압수수색 장소와 압수물은 공개할 수 없다고 검찰이 밝혔다.정 씨의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범죄현장 녹음 파일이 외부로 유출됐다고 주장해온 검찰이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