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한파 지속 서울을 떠나 세부 호핑 투어 어때요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이때 세부로 떠나는 파라다이스 호핑 투어 어떤가요? 을사년 청사의 해가 밝자 말자 불어닥친 대설에 한파에 서울은 온통 거대한 얼음왕국에 파묻혔습니다. 서울을 벗어나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 가면 좀 나을까 싶어 도망갔다가 눈에 빠져 죽을뻔 했다는 얘기는 안비밀(?) 단청이 곱게 필해진 월정사 중대암 기와 지붕 위에도 담장 위에도 온통 하얀 눈 속에 묻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파 지속되는 서울을 떠나 필리핀 세부로 호핑 투어를 떠나려고 계획을 세워봅니다. 푸른 야자수 우거진 호텔 수영장만 보아도 숨이 멎을 것같은데요 2월 세부 날씨는 서울 8월 날씨와 비숫한 영상 30도 수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
연예
“삼겹살 값 너무 비싸다” 불만 터졌지만…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삼겹살 한 근 값이 폭등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런데 정작 국내산 돼지고기 도매가는 10년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상승 요인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5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는 1kg당 4758원으로 2015년 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9월 한때 9205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곧바로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작 삼겹살을 식당에서 사 먹으려면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비싸게 느껴진다.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수입량 증가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