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수주
동부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기술형 입찰 방식의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공사는 서울 양천구 목동 905-16번지 일원에 연면적 9만4386㎡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9층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1938억원이며,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96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0개월이다.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필요성에 의해 추진됐다.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신청사는 우체국과 함께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오피스텔 등을 갖춘 복합청사의 기능을 수행하며 준공 이후 양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낙찰자가 선정됐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은 발주자가 낸 실시설계서를 검토한 후 입찰자가 기술제안서를 작성해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입찰방식으로,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창의성과 고난도 기술력이 필요한 대형공사에 주로 적용된다. 동부건설은 건축구조와 건축시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IM(빌딩정보모델링)을 활용한 공정관리 ▲시공·안전·품질·유지관리 향상을 위한 신기술 및 신공법 적용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비롯한 저에너지 시스템 구축 ▲우체국 특성을 고려한 방문자 중심 공간 계획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안한 것이 수주의 원동력이 됐단 설명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설계와 기술력이 핵심인 기술형 입찰에서 공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와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 정부에서 대규모로 기술형 입찰 물량이 발주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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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직전 비행기가 머리 위로?…세계서 가장 아찔한 여행지 ‘화제’
착륙 직전의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해변이 있어 화제다. Thrillist(쓰릴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카리브 해의 세인트마틴(Saint Marteen) 섬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관람할 수 있다. 세인트마틴 섬은 두 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은 프랑스령이며 남쪽은 네덜란드령이다.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마호(Maho) 해변은 네덜란드령에 위치한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유는 세인트마틴 섬의 영토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의 활주로는 길이가 2108m로 매우 짧을뿐더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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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1분기 실적, 온라인 확장과 신사업 성장으로 매출 ‘훨훨'”
올해 1분기에 비비안이 온라인 채널과 신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과 이익률 개선을 이뤄냈다. 회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총이익은 9억 원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비비안 관계자는 "고금리 및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신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매출총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사몰 매출의 급성장이 회사의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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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220배’ 매운 과자 먹고 숨진 10대, 사인은…
미국에서 유행한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로 10대 소년이 숨지고, 부검 결과 심폐정지로 밝혀졌다. 챌린지는 매운 과자를 섭취하고 기록하는 것인데, 사건 이후 해당 과자는 회수되었다.
집에서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벽에 갇힌 반려견..’장난치다 혼쭐났개..’
[노트펫] 집에서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벽에 갇힌 반려견이 소방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저택에선 암컷 반려견 '페이(Faye)'가 황당한 문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