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당국 개입 보였지만”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개장가·고점 ‘최고’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개장가와 장중 고점 최고가를 기록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8분 기준으로 1401.7원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401.1원으로 장을 시작하고, 개장 이후 1404.5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개장가가 14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22년 11월 7일 1411원 이후 2년 만이다. 장중 고점 역시 같은 날 1413.5원 이후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6일 익일 오전 2시에 1400원을 넘지 않으며 1399.3원으로 마감했다. 한 외환딜러는 “밤사이 당국의 개입이 있었
여행/맛집
“외국인이 사랑하는 서울 거리 BEST 5” 한국의 미가 살아있는 서울 길...
우리에게는 익숙한 서울 거리 풍경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새롭고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옥 거리부터 오랜 세월 속 이야기를 담고 있는 종로의 레트로한 거리까지. 한국만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서울 거리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종로세종로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종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 거리입니다. 조선 시대에 도성의 문을 여닫는 시각을 알리던 종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곳은, 1가에서 6가까지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죠. 양쪽으로 현대적인 상가와 다양한 음식점들이
뷰티
디올, 장미 속에 숨은 예술을 담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DIOR)이 새로운 La Rose Dior 컬렉션을 통해 장미에 대한 깊은 찬사를 보낸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의 손끝에서 완성된 Bois de Rose 라인으로, 무슈 디올이 사랑했던 꽃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Bois de Rose는 무슈 디올의 장미에 대한 애정을 담은 라인으로, 이번 신제품은 장미 줄기와 가시의 유기적이면서도 순수한 형태를 담아냈다. 이들은 디올 아뜰리에 장인들의 정교한 손
연예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 90년대 인기 스타의 근황
90년대 청춘스타의방황과 재기 이야기 90년대 후반, 단숨에 ‘원조 꽃미남’으로 자리 잡은 배우 최창민. 그는 김민희, 신민아, 송혜교 등과 함께 패션모델로 ... Read more
난치성 뇌종양, 면역항암제 효과 높일 가능성 발견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은 뇌 조직의 신경교세포로부터 발생하는 1차적 종양으로, 극복이 어려운 난치성·악성 종양으로 꼽힌다. 치료가 어려우면서도 전체 뇌종양 환자의 15% 정도를 차지할 만큼 흔한 유형이기도 하다.그동안 교모세포종은 면역항암제를 통한 치료가 잘 듣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해 카이스트 연구팀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높이는 원리를 밝혀내, 교모세포종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암 세포만 공격하는 치료법, 면역항암제면역항암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항암치료 요법이라 할 수 있다. 면역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