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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키움증권 본부장 “IB 커버리지 지속 확장…DCM 4강 목표” [IB 인사이드 (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대표창구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키움증권은 동시에 지속적으로 자기자본을 확대하고 IB(투자금융) 하우스 면모를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김태현 키움증권 커버리지본부장(상무보)은 6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대형 하우스가 아닌 가운데 커버리지(coverage)를 확대하려면 손실을 감수하고 3~4년씩 씨를 뿌리는 작업이 필요한 것인데, 키움은 그것을 용인하고 기다려준 덕분에 현재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톱10 증권사로, 향후 초대형IB 진입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 김태현 본부장은 "내실 있고 탄탄한 IB 하우스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키움 하우스, 다양한 출신 인재 모였다 키움증권은 2024년 연초 조직개편에서 IB 조직이 기업금융부문으로 격상됐으며, 부문 산하에 ▲기업금융본부 ▲커버리지본부 ▲M&A금융본부로 구성됐다. 세 본부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김태현 본부장이 사령탑인 커버리지본부는 DCM(부채자본시장) 조직이다. 김 본부장은 "증권사 채권 매니저 등 다양한 출신의 인재를 영입해서 우수한 인재풀(pool)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의 경우에도, 앞서 일반기업 재무부서에서 자금 관련 업무를 10년 정도 거친 후 증권사로 이동한 전문가다. 그는 "키움증권의 IB 부서가 셋팅될 때 와서 16년째 커버리지 업무를 하고 있다"며 "기존의 자금업무 경험으로 인해 기업의 자금 담당자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한 측면이 있어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리테일 이미지가 강한 키움증권인 만큼 초기에 IB 하우스를 키울 때 상대적으로 기존 인력들의 노크는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지닌 인력들이 유입됐다. 김 본부장은 "키움증권은 일반적인 대형 증권사 DCM 조직과 다르게 본부장을 포함해 RM(Relationship Manager) 인원이 기관영업까지 맡고 있다"며 "발행사와 투자자 간 만족도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 커버리지 업무는 "관계영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사이가 가까워지면 기업의 고민에 대해 의견을 구할 수 있고, 어떻게 풀면 좋을 지에 대해 서로 논의하면서 하나의 해답이 나와 진행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IB맨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는 성실한 태도에 힘을 실었다. 김 본부장은 "DCM 커버리지 업무는 혼자서 절대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사고방식, 기본적인 성실함,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커버리지·기업금융·M&A금융 본부간 시너지 UP 키움증권의 주요 IB 실적을 보면, 먼저 DCM 관련 지속적인 커버리지 영업 등을 바탕으로 대한항공, 두산에너빌리티, 진에어, 에어부산의 유상증자 대표주관 딜 등을 수행했다. 또 롯데렌탈, 두산로보틱스의 IPO(기업공개) 인수단 등 딜도 주요하다. 호텔롯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법인 미국 달러(USD) 대출채권 유동화, 엠캐피탈 인수금융 리파이낸싱도 진행했다. 키움증권은 2023년 국내 최초로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의 대표주관을 맡아 국내 SLB 채권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2024년 올해 롯데건설 PF(프로젝트파이낸싱)펀드에 중순위 2000억원 출자 딜도 단행했다. 본부 간 협업이 중요하다. 김태현 본부장은 "올해 기업금융본부 및 M&A금융본부와 협업을 통해 커버리지본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대기업 및 그룹사의 IPO와 M&A 관련 자금조달 딜에 참여해서 진정한 IB 하우스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제시했다. 파생 딜 사례도 넓혀가고 있다. 처음에 회사채 인수 업무로 인연을 맺었던 두산그룹, 한진그룹, LS그룹 등이 대표적이다. 한진그룹은 회사채 이 외 유상증자 및 각종 유동화 딜에 참여했다. LS그룹의 경우, 2023년 하반기에 IPO부서와 협업해서 LS머트리얼즈 IPO 대표주관을 맡았다. 아울러 롯데건설 PF 펀드 중순위 딜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한 번 인연을 맺으면 꾸준하게 관계(relationship)를 유지하고 각 기업이 처한 상황,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며 업무를 진행한 결과다"고 말했다. “내실 있고 탄탄한 IB하우스 되겠다” 김 본부장은 향후 IB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 미국 연준(Fed) 등 주요 중앙은행이 향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금리인하 기조에 맞춰서 DCM 시장은 긍정적이다"며 "기업의 자금조달 업무와 관련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위기 요인도 주목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기존의 기업금융 업무에 소홀했던 증권사들도 기업금융 관련 조직 확대 등 많은 노력을 시작하고 있어서 위기 요인도 상존한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대외 변수 불확실성도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B가 자본력 싸움인 만큼, 다음 스텝은 앞서 추진한 초대형IB를 향한 도전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지난 2022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를 받았고 초대형IB 추진에 나섰다가, 현재는 일단 속도조절 단계다. 2023년 말 기준 키움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4조2726억원이다. 지속적인 자기자본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향후 초대형IB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 등을 활용해 주요 그룹사들의 M&A, 메자닌 등 다양한 자금조달 니즈(수요)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형증권사로서 더 발돋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재 영입과 조직 확장을 통해 "내실 있고 탄탄한 IB하우스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태현 본부장은 “2022년 달성했던 DCM 리그테이블 4위(채권주관 전체 기준)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5위권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전통적인 DCM 부문 성과뿐만 아니라, 커버리지본부가 모든 기업들의 금융 니즈를 키움 하우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키움 IB 영업의 선봉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5월의 신혼부부,에어컨 제친 ‘필수템’ 꼭 구입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신혼부부 사이에 ‘3대 이모님’으로 불리는 혼수가전이 있다.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가사노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에게 이들 가전이 훌륭한 가사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이런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로봇청소기는 중국 ‘로보락’이 여전히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흡입과 물걸례 기능을 혼합한 제품이 히트를 쳤다. 이에 삼성과 LG도 기존 흡입 로봇청소기에 흡입·물걸레 기능을 혼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강점인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스팀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흡입·물걸레 겸용, 흡입 전용, 물걸레 전용으로 제품을 세분화하고 각 기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식기세척기도 지난해 혼수 가전 순위에서 냉장고를 밀어내고 3위에 오르며 예비 신혼부부들 ‘최애’ 제품으로 떠올랐다. 가전업체들은 식기세척기 역시 AI 기능을 강화해 세정력과 편의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LG, 1등 중국 로보락에 반격 지난해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은 글로벌 점유율 1위 중국 로보락이 점령하다시피 했다.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35.5%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점유율을 10.5%포인트 올리면서 순항 중이다. 특히 150만원 이상 하이엔드 시장 점유율은 무려 80.5%에 달한다. 여세를 몰아 로보락은 지난달 29일 ‘로보락 큐레보’ 업그레이드 버전 ‘로보락 큐레보 프로’ 사전판매에 들어갔다. 흡입력은 7000파스칼(Pa)로 전작 대비 2000Pa 늘었다. 로봇청소기는 둥글게 생긴 외형으로 구석진 곳 청소를 수행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신제품은 ‘엣지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구석 먼지를 닦아내는 게 특징이다. 로보락은 국내 제품에 없었던 진공·물걸레 일체형 제품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로보락 하이엔드급 제품 ‘S8 MaxV Ultra’을 비롯해 15가지 모델을 국내에 시판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반격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자사 강점인 AI를 통해 중국산 제품들에 맞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아울러 중국산 로봇 청소기 ‘보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고심했다. 지난 2021년 중국 브랜드 로봇청소기가 서버에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보낸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몰에 따르면 청소기 부문 최다 판매량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로봇청소기(VR30T85513B)가 차지하고 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2021년 출시될 당시 건식 청소기였다. 당시 흡입력에 중점을 두면서 이에 방해가 되는 물걸레 기능은 없었다. 그러나 로보락 등 중국 기업들이 물걸레 기능으로 흥행에 성공하자 삼성전자도 건습식 혼용 방식으로 제품 라인업을 변경했다.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서 선보인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출시명 : 비스포크 AI 스팀)’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청소기 한 대로 수행한다.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건습식 겸용으로 출시됐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에 대해 “일반적 로봇청소기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이라며 “로봇 청소기 중 가장 훌륭한 AI 기술이 적용됐다”고 평가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4월 3일 비스포크 AI 스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됐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출시 25일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기 비결은 비스포크 AI 스팀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다. 1차로 고온 스팀과 물로 물걸레를 자동 세척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55℃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세균 번식을 막는다. 삼성전자는 중국 로봇청소기로 인해 촉발된 보안 문제 해결에도 신경썼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글로벌 인증 업체 UL솔루션즈에서 사물인터넷(IoT) 보안 안전성을 검증받아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해주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편리한 AI 기능에 보안까지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경험을 소비자에 지속 제공하며 ‘AI가전=삼성’ 공식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용도를 나눠 특정 기능을 부각시키는 전략이 특징이다. 흡입·물걸레 기능을 갖춘 건습식 겸용 제품과 흡입 전용, 물걸레 전용 등 맡은 기능에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다. ‘LG 코드제로 R5’는 흡입·물걸레 겸용과 흡입 전용으로 구분돼 있다. 코드제로 R9은 흡입전용, 코드제로 M9은 물걸레 전용이다. 코드제로 R5는 4단계 흡입 세기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고 ‘스마트 터보’ 기능이 있어 카펫 등 청소가 힘든 구간을 만나면 스스로 흡입 세기를 높여준다. 물걸레 기능으로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이 있다. 280ml 용량 물통이 탑재돼 넓은 공간 물청소가 가능하고 바닥 소재나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물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다. LG가전 장점인 ‘LG 씽큐(Thin Q)’앱과 연동돼며 이를 통해 원하는 공간과 금지 공간을 구분해 청소할 수 있다. 흡입 전용 제품인 R9의 경우 흡입 기능을 강화하면서 간편함을 추구했다. R9인 ‘올인원 타워’에서 충전과 먼지통 속 먼지를 자동으로 비운다.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흡입모터가 기기 먼지통 잔여 먼지까지 강력하게 흡입해 비워준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은 영국 BAF 알러지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AI 기능이 탑재돼 약 300만장 사진으로 집안 가전, 가구, 침실·주방 등 공간을 구분할 수 있다. 흡입에 특화된 기종답게 최대 1만1000Pa 흡입력을 낼 수 있다. 로보락 S8 MaxV Ultra가 5000~6000Pa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2배나 더 강한 셈이다. 코드제로 M9은 물걸레 청소에 특화돼 흡입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걸레를 2kg 무게로 눌러 닦는 힘을 갖고 있다. ‘파워풀 듀얼 스핀’으로 이름 붙여진 2개 원형 물걸레가 바닥을 청소하는데 자동 물공급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선택한 물 공급량에 따라 물걸레의 촉촉한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 흡입·물걸레 겸용인 R5가 280ml 물통을 지닌 것에 비해 R9은 300ml 대용량 물통이 탑재돼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통해 최대 100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R9도 역시 AI기능을 갖고 있다. 70만장 사물 이미지를 기억하고 LG 씽큐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 밀어낸 식기세척기 식기세척기는 신혼부부 필수 가전이 됐다. 현대백화점이 신혼부부 혼수 판매량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식기세척기는 TV, 건조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냉장고가 4위로 밀려났다. 에어컨도 5위에 오른 로봇청소기에 밀리며 순위권에서 멀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맞벌이가 늘면서 집안일을 도와줄 수 있는 가전제품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는 ‘3대 이모님’이라 불릴 만큼 혼수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식사 인원에 맞춰 6인용부터 14인용까지 용량에 따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빌트인, 카운터탑(싱크대 위 등 설치), 프리스탠딩 등 설치 유형별로도 나눠져 있다. 이 가운데 비스포크 카운터탑 6인용 제품을 살펴보면 고온 직수 기능과 함께 상단과 하단에 각각 15cm, 42.5cm 길이의 세척 날개를 달아 세정력을 높였다. 세제와 린스함도 탑재돼 있다. 여기에 3단계 열풍건조기능을 제공해 식기에 남은 물기도 제거해준다. 세척 중간에 식기를 추가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 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균 등 유해균 99.999% 살균능력을 인증받았다. 이 가운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키친핏 빌트인(14인용)은 AI기능을 탑재됐다. AI가 본 세척전 애벌 세척에서 자동으로 식기 오염도를 체크하고 이에 따라 최적화 세척 코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세척코스(10회 이상 사용시)를 먼저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문장으로 된 대화형 알림창으로 코스·옵션 설명 등을 제공해준다. 하단부에는 720˚ 무빙 세척 날개가 설치돼 있어 강력한 물살을 만들고, 상단과 중단부에도 세척날개가 달려 있다. 이 외에 100℃ 열풍 건조 기능, 정수필터 및 교체 자동 알림기능, 야간 코스 기능 삼성 ‘스마트싱즈(SmartThings)’ 앱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도 6인용부터 14인용까지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14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빌트인부터 프리스탠딩까지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 됐다. 대용량 제품답게 한 번에 세척가능한 식기는 110개에 이른다. 여기에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상단 선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까지 상황에 맞게 적재할 수 있다. 음성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은 LG 씽큐 앱에서 총 3단계로 안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최대 안내’를 선택할 경우 코스 시작·종료 등 기본적 내용은 물론 통살균 등 위생 관리나 필터 등 소모품 교체 관리까지 안내해 준다. LG 씽큐 앱을 통해 내부 조명 밝기를 2단계 조절할 수 있고,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음성안내는 총 3단계로, ‘최대 안내’를 선택하면 코스 시작·종료, 위생관리, 필터 소모품 교체 관리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물을 100℃로 가열해 ‘트루 스팀’ 기능을 지원해 세척 효과를 높였다. ‘트루건조’ 기능은 응축건조·자동 문열림 건조·열풍건조의 기능을 집약해 건조된다. 이번 출시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에 새롭게 적용된 ‘연수기능’은 세척수 석회질을 줄여 줌으로써 물로 인한 얼룩을 줄였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편리한 주방 라이프를 위한 차별화된 식기세척기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여행/맛집

[국내맛집여행]현지인 추천 경남 창원마산 맛집 산밭골 횟집

[국내맛집여행]현지인 추천 경남 창원마산 맛집 산밭골 횟집 국내맛집여행으로 현지인 추천 경남 창원마산 맛집 산밭골 횟집에서 가족 모임으로 회 정식으로 식사하고 왔습니다. 고성군 동해면 바다뷰가 멋진 언덕에 별장을 지은 가족 방문한 길에 경남 고성 카페로 뷰가 미쳤다고 소문난 해이준에서 차 한잔하고 이어서 방문한 맛집이 산밭골횟집입니다. 현지인들만 알고 찾는다는 산밭골횟집 역시 바다 뷰가 끝내주었는데요. 경남 고성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마산합포구이더군요. 경남 창원 마산 맛집 산밭골 횟집에서 바라본 바다뷰가 환상적이었는데요 요즘 말로 치면 美 친 풍경이더라고요. 이팝꽃이 흐드러지게 핀 5월 초입에 중앙고속도.......

뷰티

2040 패피들에게 난리난 프라다가방 zip

2040 패피들에게 난리난 프라다가방 zip 클래식함과 세련된 무드의 패션 아이템으로 전 세계 패피들의 옷장 안에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 프라다가방! 최근 2040 패피들에게 인기 만점인 패셔너블한 프라다가방 소개와 셀럽들의 활용법 모아보았으니 참고해 보세요. 1. 프라다가방 - 백팩 진아름은 캐주얼한 분위기와 시크한 무드의 여행룩 속 활용한 백팩이 눈에 띄었는데요 진아름이 여행룩으로 선택한 백팩은 프라다가방 이었어요. 진아름이 보여준 다채로운 여행룩 속 똑같은 프라다가방을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진아름이 선택한 프라다가방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휘뚜루마뚜루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조여.......

연예

정선희 “사건 후 엄마 격분…멘탈 강한 남자가 좋다”

개그우먼 정선희가 안재환 사건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 정선희는 혼자 살고 있는데도 남자를 부르기 어렵다며 변화에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멘탈이 강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했으며, 가족들이 자신 때문에 많은 공격을 받는다는 이유로 재혼에 대해

경제

라이프

‘김칫국물’ 제거, 이것 하나면 정말 간단하네!?

김칫국물 제거 이것 하나면 쉬워요 안녕하세요 줌마토깽입니다^^ 김치를 먹다 보면 실수로 김칫국물이 튀어 난감할 때가 있죠 오늘은 김칫국물 이것 하나로 쉽게 제거하는 꿀팁 소개합니다 옷에 튄 김칫국물 김치를 먹다가 실수로 옷에 튀었는데요 바로 빨면 어느 정도 지워지기도 하지만 깨끗이 지워지지도 않고 흔적이 남죠 이럴 때 이것 하나로 김칫국물 제거해 보세요 치약 이것 하나는 바로 '치약'이랍니다 치약이 양치 외에도 은근 유용하게 쓰이더군요ㅎ 치약 적당히 묻히기 방법도 간단한데요 일단 김칫국물 튄 곳에 치약을 약간 짜서 넓게 펴주세요 비벼 빨기 그다음 물을 약간 묻혀 비벼 빨아줘요 흐르는 물에 헹궈주시면 끝! 제거된 김칫국물 김칫국물이 말끔히 제거됐네요^^ 김칫국물 제거하는 방법 비교 사진이에요 김칫국물 튀기 전 상태로 돌아갔어요ㅎ 김칫국물이 튀면 오래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치약으로 지워주세요 김칫국물 흔적 꼭 옷이 아니어도 김칫국물이 흔적이 남은 식탁을 닦을 때도 좋은데요 김칫국물을 흘리고 닦았는데 위 사진처럼 약간 빨간 흔적이 남았어요 치약 묻혀 닦기 이때도 물티슈에 치약을 약간 짜서 식탁을 닦아주시면 돼요 조금 오래됐다면 치약을 묻혀 20-30분 두셨다가 닦아주시면 돼요 깨끗이 제거된 김칫국물 흔적 그러면 다시 깨끗해져요 치약이 효과적인 이유는 치약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어 찌든 때를 잘 제거해 준답니다ㅎ 김칫국물이 튀었을 때 오래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닦아주시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이렇게 치약을 활용해 남은 흔적을 깨끗이 제거해 보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pyright ⓒ 줌마토깽, All rights Reserved

“땡볕 차단 3초면 끝!” 7천원대 자동차 햇빛가리개

차량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방지할 수 있는 차량용 햇빛가리개가 택샵에서 7,900원에 판매 중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 후 온도가 20~30도 낮게 측정되었다. 여름철에는 꼭 사용해야 하며, 소/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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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화산의 짐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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