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절정 8월, 시원한 곳을 찾고 있다면 평창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여름에도 1년 내내 12~13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천연 동굴, 백룡동굴이 기다리고 있는 덕분이다.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동굴 내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소수의 인원만 탐험할 수 있는 백룡동굴은 마치 천연 냉장고에 들어가 예술 작품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평창 가볼 만한 곳, 드넓은 초원 지대와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조금 뻔하다면 이번 여름에는 백룡동굴로 향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 백룡동굴백룡동굴은 1976년 백룡굴이란 이름으로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