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인순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복면가수로 처음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구성되어 스페셜 오프닝 무대가 펼쳐졌고, 인순이는 '행복 배달부'라는 컨셉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무대 시작과 함께 인순이의 목소리가 방송을 가득 채우자 패널과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인순이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놀라움과 기쁨이 동시에 밀려왔고, 오랜 팬들과 후배들도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공연이 끝난 후 인순이는 "반갑다. 올 한 해도 잘 보냈지? 새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