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의 통신 사용량에 따라 적합한 요금제를 정기적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부터 제공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3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실사용량 기반 최적 스마트폰 요금제 추천 서비스, 전자처방전 보관 서비스 등 총 5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이용자 개개인의 통신 사용량은 개인정보에 해당하며 통신사들이 보관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3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가 시행되면 이용자들은 해당 정보를 통신사에서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등 다른 기관으로의 전송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