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등의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 세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500곳 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로 인한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건설연 환경연구본부 연구팀은 비료 제조시설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 및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 세정시스템을 개발했다.이 개발 기술은 기존 세정시스템에 나노에멀션장치와 부상분리(D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