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어디론가 시원하게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8월입니다. 바다도 좋지만, 발끝까지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야말로 무더위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중 하나죠.서울에서 멀지 않고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로도 ‘대만족’할 수 있는 충청도 계곡에서 여름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다리안계곡-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4길 8다리안국민관광지로 조성된 충청도 계곡, 다리안계곡입니다. 울창한 수목 사이로 흐르는 수정 같은 물줄기는 물고기가 보일 정도로 깨끗하죠.계곡 중간쯤에 용담이라는 작은 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