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축산업으로 100m 지점을 달리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60m를 지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축산농가는 경제력도 있고 기술력도 있습니다. 잠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정부, 산, 학, 우리 사회까지 협력해 혁신을 끌어내야 할 때입니다.”장태평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농어업위) 위원장은 최근 서울 중구에 있는 집무실에서 데일리안과 만나 여러 도전에 직면한 축산업이 혁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우리나라 축산업은 국내 식량 안보와 국민 영양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 축산업은 기후변화, 환경규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