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고대 도시 '사르디스(Sardis)'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는 총 2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사르디스는 인류 최초의 금화가 태어난 도시, 전설 속 ‘황금왕’ 크로이소스의 부가 흐르던 땅,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일곱 교회 중 하나, 이 모든 이야기를 품은 곳이다.프랑스 파리에서 이달 6~16일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런 가치를 인정해 ‘사르디스와 빈테페의 리디아 고분군’을 세계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했다.마니사(Manisa)주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