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막을 올린다.CES는 IT와 가전을 넘어 인공지능(AI)·이동통신·반도체 등을 총망라한 기술 전시회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한다.올해는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를 비롯해 160개국·지역에서 4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규모다.주제는 '몰입(dive in)'이다. 기술을 통해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