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올 여름, 샌프란시스코가 예술과 미식으로 물든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도시 전역에서 예술, 미식, 공공 설치 미술, 커뮤니티 스토리 등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시즌에는 대형 예술 전시와 혁신적인 미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가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예술 전시 분야다. 골든 게이트 공원 안에 위치한 ‘드 영 뮤지엄(de Young Museum)’에서는 아시아 지역 외 최초로 대형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