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녹이 MBN ‘현역가왕2’에서 첫 패배를 맛보며 준결승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본선 2차전까지 승승장구하던 에녹은 지난 14일 방송된 7회 본선 3차전에서 김수찬과의 ‘한 곡 싸움’ 대결에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에녹은 본선 2차전에서 팀을 이끌며 리더십과 실력을 모두 증명했다. ‘팬심 사냥 단체전’에서 팀원들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1위를 기록했고, 본선 2차전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한 무대 한 무대가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동료들과의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