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남해는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남도의 대표 여행지다. 여름철 바다를 따라 시원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남해의 명소들을 주목할 만하다.‘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이름처럼 고운 은빛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다. 완만한 수심과 깨끗한 바닷물 덕분에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주변에는 해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바다 풍경을 따라 걷기에도 좋다.‘남해독일마을’은 독일에 거주하던 교포들이 돌아와 조성한 정착촌으로,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유럽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