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에서 오는 12월 7일과 8일, 유럽 13개국 대사관과 협업하여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글로벌 축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행사는 성북천 분수말와 성북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유럽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유럽 마을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재현한다. 다양한 장식품과 공예품, 전통 음식부터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정취가 담긴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됐다.행사장